네 부모를 공경하라

2010.09.17하용조출애굽기 20:12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은 함께 가야 하며, 인간 사랑은 부모 공경에서 시작됩니다. 부모 공경을 버리면 가정과 사회가 무너지지만, 용서와 공경으로 상처의 악순환을 끊으면 축복이 임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이 신앙의 두 기둥입니다

예수님은 율법 전체의 강령을 두 계명으로 요약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서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고,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은 쉽게 고백하지만 실제 삶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십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고, 우상을 만들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하나님 사랑을 알려 줍니다. 우리는 이 두 사랑을 함께 붙잡아야 합니다.

인간 사랑의 기초는 부모 공경입니다

십계명의 다섯 번째 계명은 내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이 계명은 인간 사랑의 첫 원리이며,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계명들이 인간 사랑의 실제 강령입니다. 우리는 영웅적인 희생만을 인간 사랑으로 여기기 쉽지만, 내 곁에서 늙어 가고 경제적으로 아무 효과가 없어 보이는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가 노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이고, 이 기초가 무너지면 사회 전체가 무너집니다.

부모 공경을 버리면 가정과 사회가 무너집니다

교도소에서 진행한 아버지 학교의 경험을 나눕니다. 그곳에 들어온 아버지들의 거의 100퍼센트가 자기 아버지와 관계가 나빴고,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라고 하면 울지 않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부모 공경을 포기하면 가정의 위기와 아버지의 위기가 오고, 가정 파괴와 자녀 출산 감소가 나타납니다.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낙태와 자살, 도적질과 폭력, 음란한 문화도 확산됩니다. 도덕이 무너지면 성공과 돈도 바벨탑처럼 하루아침에 무너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상처의 악순환은 용서와 공경으로 끊어야 합니다

상처는 상처를 낳고 경멸은 경멸을 낳습니다. 부모를 용서하지 못해 자녀에게 같은 상처를 대물림하면 가정은 3대에 걸쳐 불행해집니다. 아버지 학교에 온 한 아버지는 자기 집안이 불행한 이유가 할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예수의 이름으로 할아버지를 용서하기로 결정했고, 자녀들과 함께 산소 앞에서 할아버지를 용서했습니다. 부모가 상처를 주었더라도 용서하고 다시 공경하는 것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길입니다.

부모 공경은 권위에 대한 순종이며 축복의 약속입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은 자녀들에게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말하고,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고 가르칩니다. 잠언도 아비의 훈계를 떠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부모 공경은 존재의 뿌리에 대한 존중이며 권위에 대한 순종입니다. 진정한 권위는 부모가 자녀에게 인격적으로 살아 보여 줄 때 생기며, 12살 아이가 엄마를 존경하는 시를 쓴 일이 그 예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잘되고 장수하리라는 축복이 주어집니다.

삶에 적용하기

  • 부모님을 힘들게 하지 않도록 돌보며 부모 중심으로 효도하는 삶을 살아봅시다
  • 부모님에게서 받은 상처가 있다면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하고 다시 공경합시다
  • 자녀에게 부모를 무시하는 말과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돌아봅시다
  •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는 신앙과 인간 사랑을 삶에서 함께 실천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십계명시리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