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의 성취와 진실하신 하나님/하나님이 이름을 위하여

2010.09.17하용조이사야 48:1-16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위하여 참으시고 예언을 성취하시며, 심판 뒤에 회복을 주시고 성령을 보내시는 진실하신 분이라는 메시지입니다.

특권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1-2절)

이사야 48장은 야곱의 집, 이스라엘이라 불리며 유다의 뿌리에서 나온 거룩한 백성에게 주신 예언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성실하지 않고 의롭지 않았으며,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맹세했습니다. 선택은 특권이기 전에 책임입니다. 돈이 있으면 잘 써야 할 책임이 따르고, 건강하면 병든 자를 돌볼 책임이 따르듯,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것은 그만큼 더 많은 책임을 지는 일입니다. 이 백성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이 아니었기에 그 죄는 더 무겁습니다.

예언은 이루어지고, 회개로 미래가 바뀝니다 (3-5절)

하나님은 옛적부터 예언하셨고 그 말씀대로 일을 이루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예언이 성취되는 삶의 한복판에 있으므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예언은 미래가 이미 정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회개하고 돌이키라는 경고입니다. 회개하면 회복이 오고, 우상을 섬기며 회개하지 않으면 포로가 됩니다. 엘리야가 3년 반의 가뭄 끝에 비를 예언하고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하나님의 응답은 반드시 옵니다. 고집이 세고 완악한 사람은 말씀을 듣지 않으니, 우리는 겉사람을 부드럽게 하고 속사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고 끝까지 기다리십니다 (6-8절)

하나님은 과거에 예언하신 일을 이루실 뿐 아니라 이제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은 옛적에 말하지 않은 새 일을 우리에게 보이십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이 얼마나 흉악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지만,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참으십니다. 자기 명예를 위해서라도 자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탕자를 밤새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은처럼 물질로 연단하지 않고 순수하게 연단하셨습니다.

그분은 처음이요 나중이시며 홀로 구원하십니다 (12-16절)

하나님은 땅의 기초를 정하시고 하늘을 펴신 창조주이시며, 바벨론의 멸망과 갈대아인의 무너짐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처음이요 나중이시고 알파와 오메가이시니 그 밖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삶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어지며, 그분의 영광을 다른 것에 넘겨주지 않으십니다. 이사야서 후반부는 회복을 말하며 성령으로 나아갑니다. 구원의 절정은 성령이고, 보혈의 능력은 성령의 능력과 하나로 흘러넘칩니다.

십자가의 보혈에서 성령이 흘러넘칩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겪으신 뒤에 성령이 오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십자가에서 시작되며, 그 능력의 한가운데에는 보혈이 흘러넘칩니다. 그러므로 보혈의 능력을 구하는 것은 곧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 부어 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성령은 귀신의 능력이나 이상한 마술이 아니라 십자가의 보혈과 함께 오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중보기도로 이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받은 특권만 누리지 말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돌아봅시다.
  • 완악하고 고집스러운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 회개하여 돌이킴으로 하나님의 회복과 은혜를 경험합시다.
  • 하나님이 참고 기다리시는 사랑을 기억하며 낙심하지 말고 기도로 나아갑시다.
  • 십자가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을 구하며 중보기도에 힘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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