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성
창조주 하나님은 자연, 인간의 지혜, 세상 권력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위대하시고 영원하신 분이며, 우상이나 내 생각 속에 가둔 하나님이 아니라 참 하나님을 눈 떠 바라볼 때 인생의 주인으로 모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관심을 회복합시다
이사야는 하나님께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나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고, 그래서 하나님을 묵상하는 일도 적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보다 위대한 사상은 없습니다. 이사야 40장은 하나님을 전쟁에서 싸우시는 용사이면서 양떼를 돌보시는 목자로 소개합니다. 우리는 이처럼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자기 백성을 어떻게 다루시는지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연과 비교할 수 없이 크신 분입니다 (12절)
이사야는 바닷물, 하늘, 땅의 티끌, 산들을 예로 들어 하나님의 위대성과 전능하심, 영원성을 표현합니다. 인간의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잴 수 없고, 뺨으로 하늘을 잴 수 없으며, 저울이나 바구니로 산과 흙을 담을 수 없습니다. 이는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를 보여 줍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하나님과 자신을 견주려는 천박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품곤 합니다. 눈을 감고 세상을 보려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입니다.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을 재거나 가르칠 수 없습니다 (13-14절)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고 그에게 지식을 가르쳤겠느냐는 물음은 인간의 오만함을 드러냅니다. 인간은 마치 하나님보다 지식이 많은 듯 역사를 만들고 전쟁을 일으키며, 자기 지식과 경험만으로 문제를 풀려 합니다. 하나님을 판단하고 대드는 인간은 하나님께 얼마나 답답한 존재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자연재해 앞에서도 얼마나 무력한지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의 권력도 하나님 앞에서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15-17절)
이사야는 열방을 통에 담긴 물 한 방울, 저울의 작은 티끌, 떠오르는 먼지에 비유합니다. 레바논의 울창한 숲과 그 짐승들을 다 모아도 번제에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아수르, 애굽, 바벨론 같은 거대한 제국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령으로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성과 영원성, 전지전능하심을 이해하게 되며, 내 지식과 경험의 틀 안에 갇힌 작은 하나님을 넘어서게 됩니다.
우상과 권력자, 그 누구와도 하나님을 비교하지 맙시다 (18-26절)
우상은 사람이 만든 것이므로 결코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기가 만든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있고, 십자가나 묵주 같은 상징도 그것을 의지하기 시작하면 큰 위기가 됩니다. 권력자와 정치가, 철학자와 역사가와도 하나님을 견줄 수 없습니다. 하늘의 별을 세고 그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눈 들어 보라고 이사야는 말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을 나의 생각과 경험의 틀에 가두지 말고 참 하나님을 눈 떠 봅시다.
- 성공할 때에는 교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 실패하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위대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절망하지 맙시다.
- 고통과 아픔을 붙들고만 있지 말고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분께 나아갑시다.
- 입술을 열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모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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