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1) 보지않고 믿는 믿음
믿음은 희망이나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약속에 근거해야 합니다. 부활은 이성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 약속의 사건이며,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이 참된 믿음입니다.
믿음은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야 합니다
믿음에는 희망의 믿음과 약속의 믿음이 있습니다. 희망의 믿음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내가 원하고 바라고 꿈꾸는 것일 뿐이어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착각 중 하나는 내 희망을 믿음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 희망은 믿음이 아니라 희망일 뿐이며, 희망이라는 말이 멋있어서 믿음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희망에게 속지 마십시오. 약속의 믿음은 시시해 보이고 화려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기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이 가진 믿음이 내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에 근거한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은 이성을 넘어서는 약속의 사건입니다
부활은 이성과 상식과 경험으로 보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건입니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에게 부활은 기적이고 감동이고 기쁨이며 축복이 됩니다. 성경의 말씀을 끝까지 동의하지 못하고 인간의 이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예수가 물 위를 걸었느냐, 처녀가 아기를 낳았느냐, 죽은 사람이 살아날 수 있느냐는 질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것이 다빈치 코드 같은 스토리로 엮이게 됩니다. 결국 문제는 이성의 싸움이냐 말씀과 약속과 하나님의 사건이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틀릴 수도 변할 수도 없으며,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2000년 전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지금도 유효합니다.
도마는 현장과 말씀과 친구들의 증언을 외면했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에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세 가지입니다. 첫째, 그는 현장에 없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꼭 빠지는 사람이 있듯이 도마도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실 것이라고 예언하셨지만 그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자기 이성을 앞세웠습니다. 말씀을 잘 듣지 않으면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셋째, 자신은 보지 못했어도 여러 친구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았다고 증언했지만 도마는 그것을 무시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도 대개 이 세 가지입니다. 자기 이성을 신격화하고 지식과 과학에 세뇌되어 영적인 세계에 무지하며, 존경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믿지 않던 도마를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여드레가 지나 문이 닫힌 집에 다시 오셔서 도마에게 손가락을 내밀어 손을 보고 옆구리에 손을 넣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아흔아홉 마리 양이 다 우리 안에 있어도 집 나간 한 마리 양이 불편한 것처럼, 예수님은 믿지 않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인간의 불신과 배신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보다 결코 크지 않습니다. 도마는 예수님을 거절했지만 예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등을 돌렸어도 주님은 다시 그를 찾으셨습니다. 죄보다 더 위대한 것은 은혜입니다. 그 은혜 앞에서 도마는 무너졌고, 나의 주여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고백하며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참된 믿음입니다
주님은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보고 믿느냐고 물으시며,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보고 믿는 믿음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믿음이어서 참된 믿음이라 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믿음은 말씀이고 약속이며, 약속에 기초한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희망이고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입니다. 믿음을 가지면 기적이 보이기 시작하고 미래가 밝아지며 내 안에 상상할 수 없는 평화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 풍조를 따르지 말고 믿음과 말씀과 약속으로 사십시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을 거절하지 말고 환영하며 받아들입시다.
- 내 희망이나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 위에 믿음을 세워갑시다.
-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내 이성과 생각을 앞세우지 말아봅시다.
- 세상 풍조를 따르지 않고 말씀과 약속으로 삶을 살아갑시다.
- 한국 사회와 자녀와 나의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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