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영상]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 (시 139:13~16)

2020.11.29이기복 교수시편 139:13~16

하나님은 한 생명 한 생명을 유일무이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교회는 침묵을 깨고 죄를 자백하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유일무이하게 창조하신 생명 (13-16절)

하나님은 신묘막측하게 하나님의 생기를 부어 인간을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지금도 남자와 여자의 연합을 통해 경건한 자손을 창조하고 계시는데, 똑같은 DNA를 가진 자녀는 없고 모두 유일무이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과 목적도 주셨습니다. 예레미야 1장에서 하나님은 모태에 있을 때 너를 알았고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연히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생명을 죽이려는 악의 오랜 역사

악을 뜻하는 evil을 거꾸로 쓰면 live, 곧 생명입니다. 악은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으니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인간을 죽여 왔습니다. 모세가 태어날 때 애굽 왕은 유대인 남자아이를 학살했고, 예수님이 태어날 때 헤롯은 베들레헴의 두 살 아래 남자아이를 학살했습니다. 몰렉과 그모스는 유아를 불태우는 제사를 요구했고, 그 우상숭배 뒤에는 음란이 따랐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도 그 일을 따랐습니다.

의술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낙태와 교회의 침묵

옛날에는 갓 태어난 아기를 죽였다면 지금은 의술이라는 이름으로 태아를 죽입니다. 쾌락을 정당화하고 잘 먹고 잘 살려는 이유입니다. 60, 70년대에 나라는 산아제한을 홍보했지만 교회는 침묵했습니다. 지혜자가 잠잠하면 악한 때라고 했는데 지금도 교회는 침묵합니다. 올해 출생은 30만 명이 안 되는데 낙태는 그 세 배이고, 20대의 낙태율은 58%입니다. 이 문제에 정부는 답이 없고 교회가 답이 되어야 합니다.

죄책감을 돌파한 고백과 딸의 답장

저도 그때는 낙태가 생명인 줄 몰랐고, 알고 난 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을 앞두고 사탄은 네가 무슨 자격이 있느냐고 저를 고소했습니다. 그때 남편 장로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을 제 귀에 암송해 주었습니다. 저는 딸에게 문자로 고백했고, 딸은 하나님이 너무 좋은 분이니 자기를 정죄하지 마시라고 답했습니다. 죄는 숨긴다고 없어지지 않고, 자백할 때 죄책감에서 해방됩니다.

교회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어떤 핑계로도 낙태는 안 된다고 알려야 합니다. 법조계, 언론, 신학자, 영화계가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이 있고, 미혼모가 임신해도 남자에게 법적 책임이 없는 문제도 다뤄야 합니다. 12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언플랜드〉는 낙태 상담가였던 여성이 13주 된 아이의 낙태 장면을 보고 생명 운동가가 된 이야기이니 자녀에게 보여 줘야 합니다. 셋째를 낳으면 200만 원을 주는 교회처럼 다자녀를 축복할 수도 있습니다. 강간으로 임신했으나 아이를 낳아 키운 미스 펜실베이니아의 가정은 그 아이를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라 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이 유일무이하게 창조하신 모든 생명이 천하보다 귀함을 마음에 새깁시다.
  • 생명의 문제 앞에서 침묵해 온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회개합시다.
  • 숨겨 둔 죄를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아 자유함을 누립시다.
  •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책임을 가르칩시다.
  • 각자 있는 자리에서 생명을 살리고 다자녀를 축복하는 일에 동참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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