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다윗,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삼하 5:1~12)
다윗은 긴 고난과 기다림의 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동행하였습니다. 우리도 내 시간과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붙들고 그분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긴 기다림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1-5절)
다윗은 10대 후반에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리라는 약속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20대 대부분을 사울에게 쫓겨 광야와 블레셋에서 도망자로 살았고,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뒤에도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워 다시 긴 기다림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을 애가로 기리며 슬퍼했고, 아브넬과 이스보셋이 죽었을 때도 진심으로 애도하며 이스라엘이 하나 되기를 바랐습니다. 자신을 대적할 세력이 사라진 뒤에도 그는 서둘러 진격하지 않고 백성들이 스스로 찾아와 왕으로 추대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가 이처럼 인내할 수 있었던 까닭은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내 시간과 내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난공불락의 예루살렘을 정복하였습니다 (6-8절)
다윗은 왕이 된 뒤 가장 먼저 여부스 족속이 지키던 예루살렘을 공격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산 위에 있고 동서남이 골짜기로 막혀 있어 400년 동안 아무도 정복하지 못한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 여부스 사람들은 눈먼 자와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칠 수 있다고 다윗을 조롱했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이 훌륭한 장수라는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골리앗보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이기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할 수 없다고 말할 때에도 다윗은 사람의 말과 백성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 삶에도 넘지 못하는 골리앗과 정복하지 못한 예루살렘이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때 그것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점점 강대해졌습니다 (9-12절)
다윗은 예루살렘을 점령한 뒤 그곳을 다윗성이라 부르며 머물렀고,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함께하셨기에 점점 강대해졌습니다. 두로 왕이 사람과 자재를 보내 그를 위해 왕궁을 지어 준 것도 하나님의 위로였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백성을 위해 나라를 높여 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에서 가장 먼저 한 일도 주목할 만합니다. 사울이 승전비를 세워 자기 영광을 드러낸 것과 달리, 다윗은 광야에 있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 왔습니다. 법궤가 들어올 때 그는 백성과 함께 춤추며 찬양했고, 자신이 가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고난과 기다림의 모든 시간에 하나님과 동행했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내 시간과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신실하심을 바라보며 그분을 신뢰합시다.
- 우리 삶의 골리앗과 넘지 못하는 예루살렘 앞에서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 하나님과 동행하며 우리가 가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시다.
- 하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셔 드리는 자리를 마련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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