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광야의 소리, 세례요한 (마3:1-12)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거친 삶을 살며 하나님과 교제했고, 그가 전한 회개하라는 메시지는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명령으로 주어진다. 회개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생활의 열매로 이어져야 한다.
광야로 나간 세례요한, 주의 길을 예비하다 (1-4절)
마태복음 3장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며 세례요한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이사야가 칠백 년 전에 이미 예언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왕궁의 예수님을 보내지 않고 준비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셨습니다. 경호원이 미리 와서 길을 살피는 것을 보더라도 하나님의 아들이 오시는데 길을 예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지자의 말씀이 사백 년 동안 들리지 않고 사회와 심령이 부패한 때에 세례요한은 광야로 나갔습니다. 그는 제사장의 아들로 도시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었지만 낙타털옷과 가죽띠, 메뚜기와 석청으로 거친 삶을 살았습니다. 광야는 세상의 욕망을 멀리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교제하는 자리입니다.[설교 원문 구절 번역] 우리도 주를 따르려면 세상에서 누리는 것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습니다.[원문 인용]세례요한의 그 거친 삶은 억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일할 힘을 얻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원문 인용]우리에게도 세상의 소음을 끊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광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원문 인용]
회개하라는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 (2절)
세례요한의 메시지는 회개하라는 한 마디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늘나라가 가까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의 때가 왔다는 뜻이고, 그래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이 메시지는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회개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신앙은 뜨거운데 생활은 옛사람대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한국교회의 병폐입니다. 회개는 기본이며 한 번 회개하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과 생각과 행동으로 짓는 죄와 날마다 싸워야 합니다. 양심이 화인 맞은 것처럼 죄에 무감각해질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하나님의 빛 앞에 나아가 내 죄를 드러내고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 생활로 드러나는 믿음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생활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를 세상에서 성공하도록 키우면서 예수님을 닮으라는 말씀은 뒤로 미루기 쉽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 앞에서 절제하며 사는 것이 믿는 자의 생활입니다. 골프처럼 사소해 보이는 일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과 북한 동포를 생각하며 근신하고 절제하는 마음으로 살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양심을 두드리십니다. 이런 마음으로 살 때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그 열매가 생활에 나타납니다. 심판의 하나님은 죄를 그대로 넘어가지 않으시며,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십니다. 나는 알곡인가 쭉정이인가를 돌아볼 때입니다.
소명을 따라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 (11-12절)
세례요한은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는 선지자도 그리스도도 아니고 광야의 소리이며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여인이 낳은 사람 가운데 그보다 큰 이가 없다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는 다른 선지자들과 달리 나아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직접 증거했습니다. 우리도 평범한 자리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꽃은 종류마다 다른 꽃을 피우듯이 우리가 받은 사명은 각각 다르지만, 선교의 마음으로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한 목사님의 삶이 보여준 광야의 사람
설교자는 구역과 사역 가운데 만났던 한 목사님의 삶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땅에서도 하늘과 교제하며 살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와 함께하셔서 많은 사람이 변화를 받았습니다. 학자와 연예인들이 그를 통해 교육자와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임종 때 전한 말씀은 승리하셨다는 고백과 쉬라는 당부였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이 있기에 슬퍼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소망 가운데 예수님을 기쁨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세상의 소음을 끊고 광야의 시간을 가지며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읍시다.
- 내 죄를 하나님의 빛 앞에 드러내고 날마다 회개합시다.
- 신앙을 생활의 열매로 맺도록 말씀과 기도로 삶을 절제합시다.
- 우리가 받은 사명을 따라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증거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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