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시 107:1~22)
어떤 고난에서든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구원하십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원한 인자하심을 입술로 감사하며 증언해야 합니다.
이유를 알고 드리는 감사 (1절)
1절은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말하고, 곧바로 그분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붙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하는 감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왜 감사하는지가 분명히 이해되고, 그것이 마음을 채워 입술의 고백으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1절 선언에서부터 우리에게 요구되는 감사입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건지신 구원 (2-22절)
2절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 사람들이 이처럼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적들의 손에서, 동서남북 여러 곳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4절은 정착할 성을 찾지 못하고 광야에서 방황하며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을, 10절은 어둠과 죽음의 그림자 속에서 묶인 사람들을, 17-19절은 어리석음 때문에 곤란을 겪은 사람들을 보여 줍니다. 구원 사건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어떤 구원을 경험했든 입술의 고백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 곧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고백이어야 합니다.
전환점은 하나님께 부르짖음 (6-19절)
6절, 13절, 19절에는 고통 가운데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구원해 주셨다는 같은 표현이 나옵니다. 상황은 달랐지만 공통점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것입니다. 11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르침을 무시한 죄 때문에 묶인 사람들을, 17절은 반항하고 죄악을 저질러 곤란을 겪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조차 부르짖을 때 주님이 구원하셨습니다. 죄 때문이든 외부 환경 때문이든 부르짖음은 고난에서 구원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입니다. 구원이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 경험하는 것임을 알기에 1절의 감사가 어울립니다.
선하심과 영원한 인자하심을 알게 됨
부르짖어 구원을 경험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어려움에서 건져졌을 때 이제 살았다는 말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이라는 고백이 나오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둘째, 인자하심은 마음속으로만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 곤경에 처한 우리 삶에 들어와 행동하시는 사랑이며, 그것이 영원합니다.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죄로 인해 고난이 임했는데도 하나님이 개입하셨으니, 내가 잘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말하고 증언해야 합니다 (2절)
107편이 가르치는 것은 구원받은 자는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았음을 감사하며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심은 영원하다고 고백하는 말이 곧 하나님을 증언하는 일에 쓰입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구원 체험을 간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이렇게 하셨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리는 증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으로 모든 고난의 과정을 뚫고 나가고, 마침내 구원 간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증언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비면 부르짖음도 없습니다
부르짖음은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이 말로 나오듯, 현 상황을 애통해하는 마음이나 진정한 감사의 기쁨이 있어야 부르짖음이나 기쁨의 외침이 나옵니다. 기도에 부르짖음이 없고 찬양에 기쁨이 없다면 마음의 감각이 무뎌지고 비어 있는 것이며, 이는 묵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위해 부르짖지 못하는 것도 상황을 애통해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이 깨어지고 진정한 부르짖음과 찬양이 나오게 해 달라고, 또 말씀을 사랑하고 묵상하며 붙드는 자녀와 우리 자신이 하나님 눈에 발견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습관적인 감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영원한 인자하심을 알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고백합시다.
- 죄 때문이든 환경 때문이든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여호와께 부르짖읍시다.
- 구원이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루어졌음을 기억하며 간증으로 하나님을 증언합시다.
- 말씀을 묵상하여 무뎌진 마음의 감각을 일깨우고, 나라와 자녀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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