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자비하고 충성된 대 제사장
여러분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자비, 그리고 신실하심에 근거합니다.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자비롭고 충성된 대제사장께서 고난으로 구원을 이루셨으니, 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긍휼과 자비가 우리 구원의 근거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구원받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자비 때문입니다. 구원을 이해하려면 하나님의 긍휼과 예수님의 자비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5절은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고 죄가 없으신 큰 대제사장이 계심을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도 이 긍휼과 자비에 기초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좋은 점뿐 아니라 약점까지 받아들이는 사랑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병든 모습과 부족함과 못된 습관까지 다 아시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은 상대의 방법으로, 대가 없이 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면서 자기 방법대로 사랑을 강요하면 상대는 그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꾸 빵을 주면 그 사랑은 지겨운 고통이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진정한 사랑에는 보상과 대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헌신하고 희생했으면 그것으로 끝나야 하며, 누가 알아주고 알아주지 않고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대가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무조건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헌신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자비입니다.
신실하신 예수님은 끝까지 방법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민수기 23장 19절에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아니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고, 그 방법은 한마디로 신실함이었습니다. 광야에서 마귀는 돌을 떡으로 만들라, 뛰어내리라, 천하를 주겠다며 십자가를 피할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번도 방법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그 신실함 때문에 예수님의 생애는 외롭고 고독하고 고통스러웠지만,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기까지 신실하셨고 그 신실함으로 구원이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를 닮은 사람도 자비롭고 신실해야 합니다.
참 인간이 되신 대제사장이 고난으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히브리서는 많은 아들을 영광에 이끄시기 위해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온전케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받지 않으시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고난을 받으셨고, 그 고난으로 인간의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스도와 고난은 떼어놓을 수 없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으며 승리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11절은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한 기원에서 났으므로 예수님이 우리를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무너뜨리고 종노릇하던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시험받는 우리를 도우시려고 친히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주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을 거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위해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자비롭고 충성된 사역을 거절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은 여러분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주저하지 말고 죄사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입니다. 이 구원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그 구원의 능력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의 긍휼과 자비를 받아들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 사랑할 때 상대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택하고, 보상을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합시다.
- 고난 속에서도 그리스도와 함께 신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돌아봅시다.
- 예수님을 형제로 불러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마귀의 종노릇에서 벗어난 자유를 누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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