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을 좇는 자와 영을 좇는 자

2010.09.17하용조로마서 8:3-8

사람 안에는 선을 원하면서도 악에 끌리는 갈등이 있습니다. 이 갈등은 율법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구원과 성령님 안에서 얻는 해방으로 해결됩니다. 영을 쫓는 삶이 생명과 평안에 이르는 길입니다.

선을 원하나 악에 끌리는 인간의 갈등

사람 안에는 선을 행하고 싶은 마음과 원하지 않는 악이 함께 있습니다. 밀밭에 가라지가 섞여 있듯이 내 안의 악은 누가 뿌렸는지 몰라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원하지 않는 악이 원하는 선보다 더 강해서 우리는 늘 패하고 살아왔습니다. 말을 뱉고 후회하고, 훔치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손이 먼저 나가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고 인간이 가진 갈등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 갈등을 알고 그것을 해결할 두 가지 해답을 주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정죄함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첫째 해답으로 로마서 8장 1절을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 내가 있기만 하면 내가 원하는 선을 행할 수 있고 원하지 않는 악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둘째 해답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켰다는 것입니다. 성령님 안에 있으면 우리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의 답은 내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선하지만 우리는 지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율법은 선하고 거룩하고 완전하며 생명에 이르게 하는 계명입니다. 그러나 죄가 있는 사람은 율법을 지킬 수가 없어서 율법은 우리에게 그림의 떡입니다. 그럼에도 율법이 있어야 구원의 기준이 생기고, 그 기준으로 죄가 드러나며, 죄가 드러나야 구원이 있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고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율법을 보면 볼수록 우리는 갈등과 고민에 빠지고 절망하게 됩니다.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완전히 지키신 한 분, 죄가 없으시고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며 완성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율법을 다 행하지 못해도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은 율법을 다 행한 것으로 여겨 주십니다. 행함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율법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죄를 지어도 주님이 모든 죄를 용서하시므로 우리는 의인으로 나아갑니다.

육을 쫓으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세상에는 육신을 쫓는 사람과 영을 쫓는 사람, 두 종류가 있습니다. 육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은 사망에 이르고, 영을 생각하는 사람은 생명과 영생, 평안에 이릅니다. 로마서 8장 7절은 육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다고 말하고, 8절은 육신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육에 속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순종하지 못해 갈등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성령님을 영접하여 영의 생각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율법을 다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의지합시다.
  • 예수님과 성령님을 영접하여 그리스도 안에 머뭅시다.
  •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으로 채워지기를 구합시다.
  • 하나님과 원수가 되지 않도록 그분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로서 정죄함이 없음을 기억하고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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