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은혜에 진실함으로 응답하십시오 (슥8:13-23)
하나님은 흔들리는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성전을 세우신 것처럼 우리와 함께하시며, 그 은혜로 저주가 축복으로, 금식의 날이 기쁨의 명절로 바뀝니다. 우리는 그 은혜에 진실함과 의로움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십시오 (1-2절)
성전 재건을 시작한 지 2년이 지나 이스라엘 백성은 흔들렸고, 하나님이 여전히 자신들을 사랑하시는지 의심했습니다. 하나님은 8장 1절과 2절에서 시온을 불같이 사랑한다고 다시 확인해 주셨습니다. 이 사랑은 말로만 그치지 않고 3절에서 하나님이 시온으로 돌아와 예루살렘에 함께 사시겠다는 약속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우리보다 먼저 돌아와 기다리시는 것이 가장 강력한 사랑의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생각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해야 합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세대를 회복시키십니다 (4-6절)
하나님은 황폐했던 예루살렘에 노인과 어린아이가 거리를 가득 채우는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이는 사람의 눈에는 기이해 보이지만 하나님께는 능치 못한 일이 없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어린아이들이 줄어드는 위기를 맞고 있으며, 부흥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돌아가 진실과 거룩함이 회복될 때 임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공동체에 새로운 부흥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저주가 축복으로 바뀝니다 (9-13절)
이스라엘은 품삯도 수확도 얻지 못하는 저주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손을 강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하늘이 이슬을 내리고 땅이 곡식을 내어 평안히 추수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무너진 삶을 회복할 수 없지만, 저주조차 축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은혜를 알 때 진실과 의로움을 사모하게 됩니다 (14-17절)
하나님은 과거에 재난을 내리기로 마음먹으셨던 것처럼, 이제는 은혜를 베풀기로 마음먹으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저주에서 벗어나 은혜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이 상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시작됩니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거짓과 불의를 함께 미워하게 되며, 진실과 의로움을 사모하게 됩니다.
금식의 날이 기쁨의 명절로 바뀝니다 (19-23절)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억하던 금식의 날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기쁘고 즐거운 명절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의 정의가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질 때 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진실하고 의로운 열매를 맺을 때 세상 사람들도 그 하나님을 찾아와 우리와 함께 가겠다고 고백할 것입니다. 전도와 선교의 문을 닫는 것은 마귀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진실을 떠나는 데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이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함께하심을 말씀으로 확인합시다.
-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도 손을 강하게 하고 낙심하지 맙시다.
- 은혜를 아는 자답게 거짓과 불의를 미워하고 진실하고 의로운 삶을 삽시다.
- 진실과 거룩함으로 하나님께 돌아가 교회와 이 땅에 회복을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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