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아버지의 집_설교
집은 우리가 돌아갈 안식처이며, 죽음 이후 우리를 맞아 줄 하나님의 집은 착한 행실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고마움과 미안함을 말로 표현합시다
우리는 험한 시대를 지나며 감정을 드러내는 일에 서툰 문화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좋은 것을 좋다고 말하지 못하고, 사랑한다는 말과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곤 합니다. 미국의 한 교회에서 본 부부는 서로 사랑하면서도 남편이 아내보다 100미터 앞서 걷는 습관을 고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말은 옳을 때 예스, 틀릴 때 노, 고마울 때 땡큐, 미안할 때 미안하다는 네 가지이며, 이 말을 정확히 할 수 있다면 언어의 도인이 된다고 합니다. 집에 들어가 아내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네고, 아들의 등을 두드리며 손을 잡아 주는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집은 안식이며 삶의 희망을 쌓는 곳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옛집과 옛 음식이 그리워지는 것은 집이 우리의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해외 동포들이 뼈를 한국에 묻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도 집이 가진 의미를 볼 수 있습니다. 집은 삶을 재충전하고 희망을 쌓아 가는 자리이며, 해가 뜨면 나갔다가 해가 지면 반드시 돌아오는 곳입니다. 집이 없는 사람은 고향이 없는 것과 같아서 집 한 칸 없는 이의 슬픔이 큽니다. 가고파와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르며 어릴 적 살던 고향과 부모를 떠올리는 것도 이런 마음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머무는 곳이 하우스입니까, 홈입니까? 가족이 기다리는 따뜻한 집이 되고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죽음 이후의 영혼을 진지하게 준비합시다
사람은 짐승처럼 죽으면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 영혼이 있는 존재입니다. 사랑하고 불안해하며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그 증거입니다. 죽음에는 시간도 경고도 없어서 교통사고처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죽음 이후를 준비하고 있는지 오늘 진지하게 물어야 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혼을 여는 문이며, 그 뒤에는 영원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보험과 건강보험보다 더 시급한 것은 천국보험, 곧 구원의 보험을 드는 일입니다. 죽음 뒤에 돌아갈 집을 확실히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으시기 바랍니다.
근심을 이기는 힘은 아버지의 집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지만,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내 아버지의 집에 거할 곳이 많다고 하셨으니, 인생의 허무와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돌아갈 집이 있다는 데 있습니다. 그 집을 우리는 천국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외롭고 병들고 죽음이 가까울 때 누구와 상담하십니까? 예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도 근심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천국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갑니다
천국은 착하고 의로운 사람이 가고 지옥은 악한 사람이 간다는 생각은 잘못되었습니다. 선을 쌓아 극락에 가라는 불교적 개념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집에 갈 때 착한 일을 해서 가는 것이 아니며, 술에 취해 싸움을 했어도 집으로 돌아갑니다. 형기를 마치고 나온 사람도 집으로 가는 것은 그곳이 아버지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모범생이라도 내 집에 들이지 않는 자식은 없고, 방탕한 자식이라도 내 자식이면 내 집으로 들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그 자녀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갑니다.
구원은 내 힘이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길입니다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태평양은 건너지 못하고, 올림픽 선수도 백두산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구원도 이와 같아서 내 노력과 선행, 철학과 수양, 종교로는 이를 수 없습니다. 미국에 갈 때 우리가 비행기에 몸을 맡기듯, 구원은 예수님이라는 비행기에 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그분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방황하기에 길이 필요하고, 혼돈 속에 있기에 진리가 필요하며, 죽음을 살고 있기에 생명이 필요합니다. 이 길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배우자와 자녀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합시다.
- 미안한 일이 있으면 자녀 앞에서도 미안하다고 말합시다.
- 죽음 이후를 준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받아들입시다.
- 구원은 내 힘이 아니라 예수님께 맡기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 인생의 후반전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축복의 길로 나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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