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
사울은 하나님을 떠나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 다윗을 죽이려 했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보호하시고 그를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믿고 그분께 붙들려야 합니다.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선택, 곧 자유의지입니다. 그러나 선택이 소중한 만큼 그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릅니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을 택하지 않고 사탄을 택했고, 카인도 자기 잘못을 회개하기보다 책임을 전가하며 변명했습니다. 하나님을 택하지 않는 것도, 죄를 짓는 것도, 공부하지 않는 것도 우리의 선택이지만 그 결과는 우리가 져야 합니다. 사울 역시 하나님이 주신 기름 부음과 권한과 기회를 잘못 사용하여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살인의식으로 자라납니다
카인이 아벨을 질투하여 죽였듯이, 사울은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 얻은 충성과 승리로 인해 그를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자 악신이 그에게 힘있게 임했고, 하나님을 떠난 그의 마음에 다윗을 죽여야 한다는 살인의식이 들어왔습니다. 시기와 질투, 악령, 살인의 순서로 단계가 깊어진 것입니다. 살인과 자살은 같은 계열의 죄이며, 그 뒤에는 마귀가 역사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의 선한 의지로는 악령을 이길 수 없습니다 (1-6절)
사울은 아들 요나단의 설득에 다윗을 죽이지 않겠다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했지만, 그 약속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마음은 마귀가 순식간에 바꾸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울에게는 다윗을 살려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가 있었으나, 그 선한 의지는 악령의 힘에 눌렸습니다. 양심과 인간의 지혜로는 사탄을 이길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과 보혈만이 마귀를 이깁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사탄의 세력을 막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위기 속에서 보호하시는 반석이십니다 (시편 18편)
다윗은 창을 피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반석, 요새, 건지시는 자, 방패, 산성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의 민첩함이나 센스로 피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피하게 하셨다는 경험적 깨달음이었습니다. 설교자 역시 어린 시절 트럭에서 떨어지고 바닷물에 빠졌을 때, 돌에 맞아 눈 주위가 찢어졌을 때 하나님이 돌보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만나지십니다. 다윗이 어려울 때 요나단과 미갈이 도왔고, 하나님은 미갈을 통해서도 다윗을 보호하셨습니다. 사울은 아들과 딸이 모두 다윗의 편에 선 것을 보고 방법을 바꾸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할 때 믿음이 자랍니다 (시편 59편)
다윗은 도피 중에 집도 안전한 곳이 되지 못하는 처지가 되었고, 그때 그는 하나님 밖에는 의지할 곳이 없었습니다. 참 신앙은 이렇게 모든 배경과 권력과 사람이 떠났을 때 하나님을 진지하게 붙들 때 생깁니다. 하나님은 때로 재산이나 자식을 거두시기도 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미워하심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는 사랑의 뜻입니다.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먼 훗날 그 신비한 사랑을 알게 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시편 59편은 다윗이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드린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믿고 성령에 순종합시다 (18-24절)
다윗은 라마 나요스에서 사무엘과 함께 있었고, 그곳은 기도하며 영적 재충전을 받는 장소였습니다. 사울이 보낸 사자들은 그곳에서 성령이 임해 예언하며 다윗을 잡지 못했고, 사울 자신도 벌거벗은 채 예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성령의 역사를 받았다고 해서 그의 믿음이 좋아진 것은 아니었고, 떠난 뒤에는 옛사람으로 돌아갔습니다. 은사가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마음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선택의 결과에 따르는 책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택하는 삶을 삽시다.
- 시기와 질투의 마음이 올라올 때 즉시 그 뿌리를 돌아보고 회개합시다.
- 양심과 의지에만 기대지 않고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합시다.
- 우리 교회가 기도하며 쉬고 치유받는 라마 나요스 같은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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