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담임목사와 위기관계_설교
단임 목사는 훈련과 은사 점검, 인격과 언어의 성숙으로 지도력을 갖추어야 하며, 교만과 도덕·물질·건강의 위기를 경계하고 일찍 경보를 울려 관리해야 합니다.
훈련받지 않은 채 달려가는 열정은 교회를 상하게 합니다
많은 목회자가 좋은 선생을 만나지 못한 채 스스로 자라 왔고, 그래서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목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교사 파송 심사를 오래 맡아 보니, 가장 큰 문제는 훈련되지 않은 채 떠나는 분들이었습니다. 열정과 믿음과 헌신은 있어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다가 깨집니다. 첫 4년 동안 선교지를 망치고 떠나는 일이 적지 않았습니다. 목회도 마찬가지여서, 기초를 닦지 않고 자기 열정과 생각으로 뛰어들면 몇 발자국 못 가 엉키고 번아웃됩니다. 기초를 잡는 훈련과 끊임없는 자기 수정이 필요합니다.
은사를 정확히 알고 자기 그릇에 맞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흉내 내지 말고 자기가 받은 은사를 정확히 알고, 자기 한계와 그릇을 아는 것이 실수를 막는 길입니다. 교회를 키우기보다 자기를 키워야 하며, 교회 성장은 결국 목사의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단임 목사가 될 사람은 말과 표정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릅니다. 감싸고 격려하며 여유가 있습니다. 목회자는 체질과 조직이 맞는지 냉정하게 점검해야 하고, 맞지 않는다면 오래 머물며 참기보다 떠나는 결단도 필요합니다. 은사가 없다고 확인되면 부목사로 돌아가는 편이 낫습니다.
언어와 인격이 지도력의 바탕입니다
단임 목사는 말을 찍찍 하지 않고, 남을 비판하거나 감정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지도력은 지배력이 아니라 영향력입니다. 예수라는 이름만 들어도 무릎이 꿇는 것처럼, 그 사람의 이름만으로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담임 목사는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하며, 상처가 많은 사람은 먼저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언어는 큰 힘을 얻지 못합니다. 결국 영적 능력이 목회를 키우지만, 인격과 도덕의 수준이 목회를 오래 지탱하게 합니다.
위기는 성공할 때 찾아오므로 교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단임 목사는 위기 인물입니다. 정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자기가 세운 것을 자기가 허뭅니다. 위기는 대개 생각보다 성공했을 때, 또는 실패 뒤에 자포자기할 때 옵니다. 목회자도 보통 사람과 같이 유혹과 시험에 빠질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환경과 싸우기보다 죄 짓는 환경을 피하고, 자기가 잘 넘어지는 돈, 여자, 인기 같은 약점을 알고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곁에서 안테나 역할을 해줄 좋은 친구와 스승도 필요합니다.
도덕과 물질의 함정, 그리고 건강 관리에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영적 위기는 기도의 힘을 잃고 생명력 없는 설교를 계속할 때 시작되며, 상처를 오래 품을 때도 찾아옵니다. 도덕적으로는 작은 거짓말과 성적 유혹을 경계해야 하며, 영적인 사람일수록 유혹에 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물질 면에서는 개인 일과 교회 일을 섞지 않고, 돈 문제에서 오해받을 일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위원장이나 명예직도 오래 붙잡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은 주님을 위해서라는 말로 미화하지 말고, 규칙적으로 쉬고 관리해야 합니다. 피곤하면 설교가 잔소리가 되고 실수가 잦아집니다. 위기가 왔을 때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격려와 사랑과 충분한 휴식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나의 은사와 한계를 정확히 알고, 그 은사에 맞는 자리에서 섬깁시다.
- 말과 표정과 태도를 돌아보며 감싸고 격려하는 언어를 씁시다.
- 돈과 명예와 사역의 경계를 분명히 하고, 개인 일과 교회 일을 구분합시다.
- 정기적으로 쉬고 건강을 관리하며, 위기의 신호가 올 때 빨리 도움을 구합시다.
- 기도와 말씀에 생명력을 회복하고, 은혜로 상처와 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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