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레디컬 크리스천 (시 1:1~3)
레디컬 크리스천은 죄와 죄인의 모임을 피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고난을 믿음으로 감당해 삶이 복되게 됩니다. 그 복은 나에게만 머물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흘러갑니다.
죄와 죄인의 모임을 벗어나야 복된 인생이 됩니다 (1절)
복이 있는 사람은 악한 사람들의 꾀를 따라가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남을 업신여기는 사람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않습니다. 첫 번째 실천은 죄를 피하고 죄인들이 모인 자리를 떠나는 것입니다. 죄는 축복을 방해하고 내 인생의 복을 빼앗으며,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축복의 통로를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유행과 문화, 전통과 관습 속에 죄가 섞여 있어 이를 완전히 거부하며 살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래서 많은 크리스천이 죄책감을 씻으려고 특별 기도회와 회개 모임에 참여하며 같은 패턴을 반복하지만, 레디컬 크리스천은 그런 반복을 넘어 죄인의 모임을 아예 벗어납니다. 옛날에는 교회 밖이 피할 곳이었지만 이제는 교회 안에도 피해야 할 모임이 있다는 현실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성령이 인도하십니다 (2절)
2절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깊이 묵상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두 번째로 할 일은 자신의 삶을 성령이 인도하시게 하는 것이며, 그 방법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은 말씀대로 행함의 결과로 오기 때문에, 위기와 고난, 유혹과 시험 속에서 말씀대로 행할 때 자연스럽게 성령의 인도하심이 임합니다. 반대로 내 생각과 기분, 성질과 뜻대로 행하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스스로 막게 됩니다. 많은 경우 내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착각하고 실패한 뒤에야 내가 나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령님은 손잡고 끌고 가시기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걸음마다 발자국을 하나씩 이끌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기도도 내가 원하는 대로 해 달라는 기도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겠다는 기도로 바뀌어야 합니다.
고난을 믿음으로 감당할 때 형통이 옵니다 (3절)
3절은 시내 가에 심은 나무가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이 시들지 않듯 하는 일마다 잘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형통함은 겉모습만 보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 땅속에서 행하는 보이지 않는 일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해서 사업이 다 성공하거나 자녀가 죽지 않고 질병과 사고를 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관심은 우리가 성숙한 크리스천이 되어 그 뜻을 이해하고 순종하며 사는 데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4절의 말씀처럼 시험을 만나면 믿음으로 버티며 기도와 예배의 자리에 머물러야 하고, 그 기간에 성령이 내 마음과 습관, 판단을 만지십니다. 고난이 축복으로 끝날지 고생으로 끝날지는 우리가 선택해야 합니다.
요셉은 죄를 피하고 말씀대로 살며 고난을 이겼습니다
레디컬 크리스천의 가장 좋은 본보기는 요셉입니다. 요셉은 보디발 아내의 유혹 앞에서 옷가지가 벗겨져도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잊어버린 관원과 자신을 해치려던 형들에게도 복수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으로 대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자신을 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보내셨다고 고난을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죽임을 당할 위기에서 이집트로 팔렸고, 노예가 되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그때마다 책임을 맡는 자리에 세워졌습니다. 그의 인생에 고난이 많았지만 복된 인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성령이 그의 인생을 주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로 말미암아 복이 주변으로 흐릅니다
요셉의 인생이 복되었기에 그 복은 그에게만 머물지 않고 형제들과 이집트의 모든 백성에게 흘러갔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말하는 이 시대에도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복되게 만들어진다면, 그 복이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흘러갈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나 때문에 복을 받고, 나 때문에 은혜 안에 살며, 나 때문에 형통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 레디컬 크리스천이 사는 방법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버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이 복은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죄를 피하고 죄인들이 모인 자리를 벗어납시다.
- 내 생각과 기분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대로 순종합시다.
- 고난 가운데서도 기도와 예배의 자리를 떠나지 말고 믿음으로 버팁시다.
- 내 뜻을 이루어 달라는 기도에서 하나님이 결정하신 뜻을 따르겠다는 기도로 바꿉시다.
- 나로 말미암아 주변 사람들에게 복이 흐르도록 삶을 복되게 만들어 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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