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혀에 굴레를 씌우십시오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나야 하며, 그 행동의 열쇠는 혀를 다스리는 언어생활에 있습니다. 혀를 하나님께 굴복시켜 찬양과 기도, 살리고 축복하는 말에 쓸 때 믿는 대로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은 행동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지만 그 믿음을 온전하게 하는 것은 행위입니다. 믿는 것과 사는 것이 다르다는 데서 신앙의 갈등이 생깁니다. 참 믿음은 참 행동을 가져오며, 행동할 수 없는 믿음은 가짜입니다. 우리는 금식하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봉사하는 것만으로 믿음이 있다고 스스로를 속이기도 합니다. 믿는 대로 살 수 있는 열쇠는 언어생활에 있습니다. 영성이나 금식이 아니라 혀를 잘 사용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혀에 굴레를 씌우고 혀를 조종하며 다스리고 절제할 때 믿음대로 행동하며 살 수 있습니다.
선생 된 자는 말의 실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3장 1-2절은 선생이 되는 것을 너무 좋아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말로 사는 사람은 좋은 말만 골라 하기 쉬워 위선자가 될 확률이 많습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가 많지만, 그 가운데 가장 큰 실수는 말의 실수입니다. 말을 조심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고,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입니다. 한번 뱉은 말은 담을 수 없으며 주님 오실 때까지 그대로 남아 심판을 받게 됩니다. 혀를 제어하면 생각과 온몸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혀는 찬양과 기도에 써야 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언어는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사람과 교제하고 사랑을 나누도록 사람에게 말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혀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말은 인격과 마음 상태의 표현이라서 더러운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더러운 인격이 드러납니다. 죄 가운데 쓰인 언어는 바벨탑을 쌓는 무기가 되었고 하나님은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자 언어가 회복되었습니다. 바벨탑의 말에서 오순절의 말로 넘어와 남을 살리고 축복하는 말로 바뀌어야 합니다.
제어되지 않는 혀는 작은 불처럼 큰 재앙을 일으킵니다
야고보서는 말에 재갈을 물려 주인이 원하는 대로 부리는 것과 작은 키 하나로 풍랑 속에서도 방향을 잡는 배를 비유로 듭니다. 훈련된 말이 유용하게 쓰이듯 혀를 제어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내뱉는 야생마 같은 혀는 하나님도 쓰실 수 없고 좋은 일에도 쓰기 어렵습니다. 배의 키처럼 혀가 통제되면 방향이 바르게 잡히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게 됩니다. 반대로 성냥불 하나가 산불을 내듯 감정과 본능과 분노대로 움직이는 혀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죽이고 인생을 불태웁니다.
사람의 혀는 성령으로 거듭나야 길들여집니다
여러 짐승과 새, 벌레까지도 사람이 길들일 수 있지만 사람의 혀는 길들일 사람이 없습니다. 혀는 쉬지 않는 악이며 죽이는 독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눈과 귀와 발과 혀가 성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남을 씹는 습관은 쉽게 끊어지지 않고, 따뜻한 말 한마디는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다시 살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말 때문에 이혼하고 자녀가 어려움을 겪으며 가정이 상처를 입는 일도 많습니다. 언어생활에 거듭남이 일어나면 가정의 평화가 오고 자녀와 직업과 인간관계에도 축복이 임합니다.
한 샘에서 단물과 쓴물이 함께 날 수 없습니다 (9-12절)
샘은 한 샘에서 단물과 쓴물을 함께 내지 않습니다. 은혜를 받아 찬양하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던 사람이 집에 돌아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욕설과 저주를 쏟아내기도 합니다. 한 입에서 찬양과 저주가 동시에 나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무화과나무에서 감람 열매가, 포도나무에서 무화과가 열리지 않듯이 짠 물이 단물을 낼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처럼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듯이 단물과 쓴물이 섞여 나올 수도 없습니다. 입으로 축복하고 격려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사람을 살리는 말로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말을 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기도하며 혀를 하나님께 맡깁시다.
- 남을 씹는 말을 그치고 격려와 축복의 말로 바꿔 봅시다.
- 가정과 자녀 앞에서 감정대로 쏟아내는 말을 돌아봅시다.
- 찬양과 기도에 입을 사용하는 일에 더욱 힘씁시다.
- 찬송과 저주를 한 입으로 함께 하지 않도록 한 가지 말만 하기로 결단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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