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니아와 삽비라

2010.09.17하용조사도행전 5:1-11

하나님은 겉과 속이 다른 종교적 위선과 거짓을 싫어하시며, 헌금의 액수나 봉사의 양보다 진실함을 원하십니다. 부부가 함께 악을 도모하지 않고 함께 선을 행하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부가 함께 악을 도모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신약에는 두 부부의 모습이 나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마음을 합해 주님을 섬기는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부부가 함께 공모해 나쁜 일을 한 불행한 모델입니다. 부부 사이의 문제는 싸우는 것만이 아니라, 부부가 힘을 합쳐 악을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에도 부부가 함께 나쁜 일을 도모하는 일이 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둘 다 똑같이 잘못을 했고, 그래서 둘 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부부가 하나이기에 함께 선으로 갈 수도 있고 함께 악으로 갈 수도 있음을 이 사건이 보여줍니다.

겉모습과 속이 다른 종교적 위선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기 소유를 팔아 교회에 헌금한 믿음 좋은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동기는 바나바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것을 부러워하여 사람들의 눈 때문에 흉내 낸 것이었습니다. 값의 일부를 감추고도 다 냈다고 말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헌금을 얼마나 드리느냐보다 다 드렸다고 거짓으로 말하는 위선을 하나님은 특별히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겉과 속이 일치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액수가 아닌 진실을 원하신다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사탄이 마음에 가득해 성령을 속이고 땅값의 일부를 감추었느냐고 묻습니다. 땅을 팔기 전에도 내 땅이었고 팔아서도 내 것이니, 형편에 따라 드리는 것을 하나님은 나무라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외모나 헌금의 액수, 봉사의 양으로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과부의 동전처럼 없는 가운데 드리는 가난한 자 편에 서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진실입니다.

거룩과 정직을 원하시는 하나님

거짓말한 두 사람이 죽은 일은 교회에 주는 경고였고,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은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거룩과 정직을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 앞에서 믿음 좋은 것을 보여도 소용이 없고, 하나님이 인정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이 일했느냐보다 어떤 태도와 어떤 마음으로 일했느냐를 보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겉과 속이 같은 신앙을 살아갑시다.
  •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헌신합시다.
  • 형편에 따라 드리되 거짓 없이 진실하게 드립시다.
  • 부부가 함께 선을 행하는 가정을 이룹시다.
  •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도록 그분의 성품을 바르게 알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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