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유일성

2010.09.17하용조사도행전 4:5-12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으며, 그분은 우리가 죽인 예수이자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구원자이시므로 담대하게 그분을 전해야 합니다.

기적 앞에서 당황한 종교 지도자들 (4장 1-3절, 5-6절)

나면서 앉은뱅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되었을 때, 기뻐한 사람도 있었지만 당황하고 불쾌하게 여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종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사도들이 예수를 가르치고 부활을 전하는 것을 견디지 못해 그들을 잡아 가두었고, 이튿날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를 비롯한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모여 재판을 열었습니다. 그들이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이유는 예수가 부활하여 옳았다는 것이 곧 자기들이 틀렸다는 것이 되고, 백성의 관심과 삶의 터전을 잃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을 부인할 수 없어도 인정할 수 없는 것, 이것이 그들의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의 자격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물어야 합니다 (7절)

그들은 사도들을 세워 놓고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관심은 기적이 사실인지, 하나님이 행하셨는지에 있지 않고 자기들의 자격과 전공, 특권에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싸우고 흥분하며 시간을 보내기 쉽습니다. 교회도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보다 제도나 영역을 두고 다투는 실수를 범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하게 말했고, 그 말은 자기 이익을 대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셨습니다 (8절, 10절)

베드로는 질문을 바꾸어,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선언했습니다. 기적을 행한 주인공은 베드로 자신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었습니다. 우리가 봉사하고 헌금하고 수고하는 모든 열매도 내가 한 것이 아니므로 공로를 자랑하거나 인정받지 못해 섭섭해할 이유가 없으며, 모든 영광은 주님께 돌려야 합니다. 세상에 성자는 없고 모두 죄인일 뿐이기에 우리는 늘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야 합니다.

내가 죽인 예수, 그러나 하나님이 살리신 예수 (10절)

베드로가 소개한 예수는 두 얼굴을 지니십니다. 첫째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입니다. 예수님을 좋은 분으로 말하기는 쉬워도, 그 예수를 내가 죽인 예수라고 고백할 때 비로소 나와 상관이 생깁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예수입니다. 이 예수는 절망한 사람을 건강하게 세우시고 좌절에서 일으키시는 분이며, 2000년 전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도 그분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구원은 예수 외에 다른 이름에 없습니다

11절은 예수가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리돌이 되었다고 전합니다. 종교 지도자들이 버린 예수가 우리 구원의 모퉁이 돌이 되셨고, 죄인이었던 우리를 하나님은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12절은 천하 인간이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선언합니다. 상대적인 진리는 여럿일 수 있어도 절대적인 구원은 하나뿐이며, 인간이 신이 되려 한 것이 죄의 뿌리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며 하나님이시고 동시에 인간이셔서 죄인을 구원하실 수 있으며, 그분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죽인 예수이자 하나님이 살리신 예수로 고백합시다.
  • 우리의 봉사와 헌금과 수고의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립시다.
  • 중요하지 않은 자리와 특권을 두고 다투는 일을 돌아보고, 진리와 복음에 마음을 쏟읍시다.
  •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음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을 구합시다.
  • 아직 믿음을 결정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사도행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