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불법 권력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암 2:1~8)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를 무너뜨리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분노를 다스리고, 말씀을 삶의 우선에 두며, 힘을 바르게 사용하여 정의가 선 사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성을 잃은 잔악함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절)
아모스의 핵심 단어는 공의와 정의입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공의와 정의의 내용을 검사가 고소하듯 지적하여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우십니다. 모압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시신을 모독하고 고인의 존엄과 명예를 짓밟는 반인간적인 행위이며, 하나님은 이를 심판받아 마땅한 죄로 보십니다. 모압은 발람을 통해 출애굽하는 이스라엘에게 저주하게 했고, 사사 시대에는 18년간 이스라엘을 괴롭힌 나라입니다. ?�
화를 내도 죄는 짓지 말라
이성을 잃게 하는 원인은 절제하지 못한 화와 분노입니다. 에베소서 4:26은 화를 내어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화를 품지 말며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절제되지 않은 화는 사탄에게 공격할 기회를 주는 일입니다. 분노의 시효는 하루입니다. 부부 싸움도 그날 풀어야지 며칠씩 끌면 마귀가 가정의 틈을 타 분열을 가져옵니다. 우리 사회는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사람이 많고, 보복 운전처럼 자기도 상대도 해치는 일이 생깁니다. 이는 나라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거부한 유다, 말씀 중심으로 살라 (4절)
유다는 여호와의 율법을 거부하고 계명을 지키지 않아, 조상들이 따르던 거짓 신을 쫓아 헤맸습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므로 말씀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 뜻대로 살겠다는 뜻입니다. 말씀 중심이 아니면 신앙은 형식만 있는 종교 생활이나 기복신앙이 되고, 세상 풍조와 자기 주관을 따르게 됩니다. 하용조 목사님이 큐티를 강조하신 것도 말씀 중심의 신앙인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말씀보다 우선되는 것은 없습니다.
전통으로 말씀을 무시하지 말라
예수님은 마태복음 15:3-6에서 전통을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고르반은 부모에게 할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며 부모 공경을 면하는 잘못된 전통이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따르지 않는 삶의 영역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취미, 경제, 가정, 직장 생활 전반을 말씀의 거울 앞에 비춰 보아야 합니다. 일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나 문제를 해결할 때도 말씀이 어떤 해법을 기록했는지 찾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성숙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짓밟은 이스라엘 (6-8절)
북쪽 이스라엘은 은을 받고 의인을 팔고, 신발 한 켤레에 가난한 사람을 팔았습니다. 약자의 머리를 땅에 짓밟고 불의한 재판으로 넘어뜨렸으며 성적으로 문란했습니다. 저당 잡은 옷은 저녁에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하는데 그 옷을 깔고 누웠고, 불법으로 거둔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권력자와 부자가 탐욕으로 약자를 억압해 사회 정의가 무너졌고, 하나님은 이런 나라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23:23에서 십일조는 바치면서 정의와 자비와 신의를 무시한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내가 가진 힘을 바르게 쓰고 있는가
회사의 대표나 윗 직급처럼 힘을 가진 자리에서 사람을 무시하거나 불이익을 주거나 상처를 주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모든 일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진행하는 리더인지 물어야 합니다. 집값이 떨어진다며 장애인 학교를 반대하고, 탈북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를 반대하는 일은 약자를 무시한 이스라엘과 같습니다. 홍정길 목사님의 학교도 처음엔 큰 반대가 있었으나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올랐습니다. 우리 사회에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고 있는지 살피고 이를 기도 제목으로 삼아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화가 나도 죄를 짓지 말고 분노의 감정을 그날 안에 풀어 버립시다.
- 말씀 중심으로 살며 말씀보다 앞서는 삶의 영역이 없는지 점검합시다.
- 결정하고 해결할 때마다 말씀이 일러 주는 해법을 찾아 그대로 따릅시다.
-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내가 가진 힘을 공정하고 정의롭게 사용하는지 돌아봅시다.
- 우리 사회에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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