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양육
Why the Church Must Lead
교회는 인신매매에 맞서는 정의와 자유의 싸움에서 뒷자리에 머물 수 없고 앞장서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선교이고, 하나님의 음성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일이고, 하나님이 지금 일으키시는 움직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앞장서야 하는 이유는 복음에 있습니다
인신매매의 뿌리는 가난이나 경제, 정치가 아니라 죄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십자가로 죄에서 자유롭게 하고 궁극적인 정의를 세우시는 데 있습니다. 로마서 6장 17-18절은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이제 의의 종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4장 18-19절에서 말하는 가난한 자는 육신만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함을 아는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입니다. 인신매매 속에서는 구매자의 욕정, 착취자의 탐욕, 피해자의 자기혐오와 수치가 모두 속박이며, 이 속박에서 건져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래서 교회만이 육체와 영혼, 그리고 영원까지 자유케 할 복음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 선포와 복음 실천은 함께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교는 복음을 선포하고 동시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선포가 가장 중요하지만, 복음을 알지 못한 사람의 마음은 사랑과 빛을 통해 부드러워지고 준비됩니다. 설교자는 선교와 복음 전도를 몸통에 비유하고, 정의와 긍휼을 그 몸을 양들에게 데려가는 팔과 다리에 비유합니다. 야고보서 2장은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방법이 바로 정의 사역입니다. 또한 소금과 빛으로 부름받은 우리는 변화의 주체이고, 빛은 사람을 인도하고 따뜻하게 한다는 것이 설교의 요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음성을 대변해야 합니다
목소리 없는 자들의 대변자가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교회는 하나님의 음성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이사야 1장 17절은 선을 행하고 정의를 구하며 고아를 위하고 과부를 변호하라고 명합니다. 시편 82편은 약한 자와 고아를 공의롭게 대하고 악인의 손에서 건지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태중의 아이는 생명이라고 선포하고, 입양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최근 헌법재판소가 낙태를 여전히 불법으로 판단한 일은 함께 감사하며 기뻐할 승리입니다. 또한 거리의 성매매 지역을 위한 기도와 전도도 이어지고 있으며, 이 결과들도 교회가 계속 기뻐하고 기도하며 정부에 정의를 촉구해야 할 이유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야 합니다
시편 146편과 신명기 10장은 하나님이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고 나그네를 사랑하시며 억눌린 자에게 정의를 행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하신다는 것은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말해줍니다. 정의와 긍휼, 자비와 친절을 행할 때 우리는 세상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교회가 이 싸움에서 앞서지 않는다면 세상이 교회보다 더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NGO나 정부에 이 일을 맡겨두지 말고 억눌린 자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사랑과 돌봄으로 보여주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교회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전도서 3장 1절처럼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지금은 정의를 위해 교회가 일어설 계절입니다. 하나님은 어두운 자리에서 빛을 비출 믿음의 남은 자들을 찾으십니다. 존 스토트는 하나님의 백성이 소금과 빛으로 살아갈 때 사회의 부패는 줄고 사회가 세워졌다고 말합니다. 찰스 피니, 존 웨슬리, 윌버포스 같은 인물들이 노예제 폐지, 금주, 교육, 아동 노동 개혁, 고아와 한부모 돌봄 등에 앞장섰던 것이 이를 보여줍니다. 프릿츠 클링은 백여 개국의 천여 명 교회 지도자를 만나 하나님이 세계 교회에 일으키시는 첫째 움직임이 긍휼과 자비, 정의라고 정리했습니다. 교회가 이 부르심에 믿음과 순종, 용기와 지혜, 겸손과 사랑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Apply to Life
- 복음이 인신매매 같은 죄의 속박에서 사람을 자유케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복음 선포를 우선에 두고 삽시다.
- 소금과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서 이웃과 도시를 변화시키는 일꾼이 됩시다.
- 목소리 없는 이들을 대변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을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됩시다.
- 고아, 과부, 한부모, 가난한 자, 인신매매 피해자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사랑을 실천합시다.
- 하나님이 지금 일으키시는 정의와 긍휼의 움직임에 믿음으로 응답하며 작은 걸음이라도 내디딥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