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영적전쟁 9] 구원의 투구 (엡 6:10~20)
우리는 피할 수 없는 영적 전쟁 가운데 있으며, 구원은 죽었던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얻은 새로운 신분입니다. 이 구원의 소망을 견고히 붙잡을 때 우리는 승리합니다.
우리는 피할 수 없는 영적 전쟁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싸우는 중에 있으며, 이 전쟁은 개인의 생각이나 감정 때문에 벌이는 싸움이 아닙니다. 국가 간의 충돌에 민족의 일원이 반드시 참여하게 되듯, 우리는 선택과 상관없이 군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악의 영들이 있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공격하는 악의 영들이 있는 한, 이 싸움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싸움의 실상을 깨닫고 싸우지 않는다면 결국 완전히 항복한 채 살아가거나 적과 한편이 된 상태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삶은 곧 선한 싸움을 싸우는 삶입니다.
승리의 법칙은 복음이며, 구원의 투구도 그 안에 있습니다
군사가 승리하려면 강해야 하고 승리의 법칙대로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전신갑주는 한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며, 그 승리의 법칙이 바로 복음입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가슴바디, 평안의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복음의 요소들입니다. 진리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알고 주관하시는 분에게서 나오며, 그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십니다. 구원의 투구 역시 복음을 다양한 시각으로 설명하는 전신갑주의 한 부분입니다.
구원이 살아 있는 단어가 되려면 우리의 상태를 알아야 합니다
구원이라는 말이 진부하게 들린다면 구원받지 못했거나, 구원받고도 복음 안에 거하지 않아 패배하며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억류되었던 선원들이 아덴만 구출작전으로 풀려났을 때 온 국민이 기뻐했던 것처럼, 구원은 우리가 어떤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감격으로 살아납니다. 유람선 관광객은 구명포트에 감격하지 않지만 풍랑에 휩쓸리면 구명포트만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는 파도에 휩쓸리고 포로된 몸과 같아서 누군가 구원해 주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에베소서 2장 1-3절은 우리가 허물과 죄로 죽은 사람이었고, 이 세상 풍속과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영,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아 진노의 자녀였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죽었던 자리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나 하늘에 앉혀졌습니다
사람이 만든 제도나 법, 문명과 과학으로는 죽어 있는 상태에서 건져지지 않습니다. 오직 인간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실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2장 4-6절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크신 사랑으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함께 일으켜 하늘에 앉히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에 우리를 연합시키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일이지만 너무나 확실하기에 과거 시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진노의 자녀에서 사랑의 자녀로, 어둠의 자녀에서 빛의 자녀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구원의 소망이 영적 전쟁에서 우리를 지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8절은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라고 말씀합니다. 구원받은 성도에게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구원, 곧 몸이 온전히 구속되어 죄와 악과 완전히 결별하는 소망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같이 변화될 이 소망이 영적 전쟁의 중요한 방어 무기이자 공격 무기가 됩니다. 히브리서 6장 19절은 이 소망을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에 비유합니다. 견고히 내려진 배가 파도에 휩쓸리지 않듯,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자의 소망은 우리 영혼을 견고하게 지킵니다. 사탄이 세상을 통해 어떻게 공격해도 빼앗을 수 없는 이 구원의 축복을 견고히 지킬 때 우리는 승리하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날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주어진 새로운 신분을 기억합시다.
- 우리의 선한 행실을 자랑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자녀 삼아 주신 은혜를 의지합시다.
-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 그 소망을 견고히 붙잡고 영적 전쟁에서 싸웁시다.
- 복음을 믿음의 방패로 삼아 세상의 시험과 유혹 가운데서도 평안으로 걸어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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