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을 추격하는 사울

2010.09.17하용조사무엘상 22:6-23:5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 갈 곳이 없었지만,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피하며 기도하고 순종했습니다. 우리도 사람의 감정과 소문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고난은 이유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하나님께 피해야 합니다

다윗은 아무 잘못 없이 쫓겨 다녔습니다. 골리앗을 죽이고 블레셋을 물리쳤으며 사울을 섬기려 했지만, 그 결과는 미움과 분노와 고통이었습니다. 피할 곳이 없을 때 다윗은 하나님께로 갔고, 그 절망 속에서 시편 18편의 고백이 나왔습니다. 이유 없는 고난을 하나님이 주셨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은 억울한 고난을 참고 선을 행할 때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도 고난을 받으시며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고통스러운 일을 만나도 불평하거나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십시오. 그때 성격이 변하고 인격이 성숙해집니다.

감정에 사로잡힌 추격은 하나님의 신을 떠나보냅니다 (6절)

사울은 다윗을 쫓으며 맹목적으로 감정과 시기와 질투에 휘둘렸습니다. 그는 신하들에게조차 자기 편이 없다고 한탄했습니다. 감정이 앞서면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가족과 친척과 동족까지 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신이 떠나면 사람은 헛개비가 됩니다. 우리의 편은 사람이나 자기 취향이 아니라 예수님과 성경입니다. 사랑과 용서가 승리의 비결이며, 예수님과 스테반의 용서가 그 본을 보여 줍니다. 야고보서가 말하듯 겸손이 사탄을 이기는 하나님의 무기입니다.

권력에 아부하는 말과 다른 이의 단점만 보는 눈을 경계하십시오

사울에게 다윗이 도망하는 것을 알리지 않고 숨긴 신하는 없었지만, 에돔 사람 도엑은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운 일을 사울을 배반한 것으로 왜곡해 보고했습니다. 같은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해석하고 상대방의 단점에 예민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아히멜렉과 제사장 85명이 죽임을 당하고, 그 성읍까지 칼에 쓰러졌습니다. 아히멜렉은 다윗이 충실했다고 담대히 증언했지만 감정에 사로잡힌 사울에게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시편 52편은 이런 도엑 같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영영히 멸하시고 뿌리째 뽑으실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소문과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들으십시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보고 분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그럴듯해도 문제가 있으며, 특히 영적인 일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나쁜 말은 감정을 충동질하고 소문을 키워 사람을 상하게 합니다. 도엑은 양심이 화인 맞은 채 명령을 따랐고, 양심은 처음부터 막아야 합니다. 다윗도 아히멜렉을 위험에 빠뜨린 자신의 거짓말을 돌아보며 '나의 연고라'고 고백했습니다. 선한 거짓말도 거짓말이며, 적당히 봐주다 생긴 피해는 결국 크게 옵니다.

사람의 판단을 넘어 하나님께 묻고 순종하십시오 (1-5절)

블레셋이 그일라를 공격했을 때 다윗은 사울을 치는 대신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아가 블레셋을 치라고 하셨고, 신하들은 불가능하다고 반응했습니다. 다윗은 다시 물었고 하나님은 같은 명령을 주셨습니다. 상황으로 보면 싸우지 않는 것이 옳아 보일 수 있지만, 믿음은 상황을 뛰어넘어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설득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기적을 사람의 계산으로 막지 마십시오. 고통 중에도 민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다윗의 모습이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께 피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 불평하거나 피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일을 받아들여 인격이 성숙하도록 합시다.
  • 감정과 분노와 시기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를 떠나지 않도록 살핍시다.
  • 소문과 사람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과 성경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선한 말로 사람을 세우며, 사소한 거짓말도 하지 맙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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