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몰타 섬의 기적 (행 28:1~10)
하나님은 풍랑과 어려움 속에서도 뜻과 은혜와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하시며, 우연처럼 보이는 일 속에서도 그분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메시지입니다.
우연처럼 보여도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1-2절)
바울 일행은 파선하여 몰타섬에 도착했고, 원주민들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 불을 지펴 주었습니다. 몰타섬은 바울이 가고자 했던 곳이 아니었지만 그곳에도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있었고, 하나님은 이 모든 일 가운데 개입하고 계셨습니다. 출애굽기의 모세가 갈상자에 담겨 떠내려갔을 때 바로의 딸이 우연히 그 강에 내려온 것도, 룻이 우연히 들어간 밭이 보아스의 밭이었던 것도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순풍을 만나든 풍랑을 만나든, 건강하든 병들든, 형통하든 부도가 나든, 자녀가 잘 되든 방황하든 그 모든 자리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의 말과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뜻입니다. (수정 참고: 구약 인물명 등 음성 받아쓰기 오류는 문맥상 분명한 범위에서만 바로잡았습니다.)
위기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은혜 (3-6절)
바울이 마른 나뭇가지를 모아 불에 넣었을 때 독사가 나와 그의 손에 달라붙었습니다. 원주민들은 그가 살인자라 여겨 곧 쓰러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바울은 뱀을 불에 떨어뜨리고 아무 상처도 입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보고 생각을 바꾸어 그를 신이라 말했습니다. 한 고비를 넘겼다가 또 다른 어려움을 만난 것이지만,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매로 우리를 이끄시지 않고 은혜로 인도하시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주님 앞에 서게 된 것도 은혜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18절의 말씀처럼 믿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기적과 은혜를 베푸십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보호받은 일,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서 깨끗해진 일,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의 일이 그러합니다. 기적은 대개 어려움 속에서 일어나며, 하나님은 필요할 때 은혜를 베푸십니다. (수정 참고: 원문의 '남한 장군'은 문맥상 나아만 장군으로 바로잡았습니다.)
기적 속에 담긴 하나님의 계획 (7-10절)
바울은 몰타 섬의 추장 보블리오의 집에서 3일 동안 극진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보블리오의 아버지는 열병과 이질로 병상에 누워 있었는데, 바울이 기도하고 손을 얹자 병이 떠나 나음을 입었습니다. 이 소문으로 섬의 다른 병자들도 와서 고침을 받았고, 사람들은 떠나는 바울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이 일은 바울 자신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고, 바울이 로마로 가서 맡은 사명을 이루어야 했기에 일어난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는 우리를 향한 분명한 계획이 있으며, 계획이 없는 희생과 목적이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 동굴에서 죽음의 문턱을 지나면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붙들었고, 시편 57편에서 마음을 정하고 새벽을 깨우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명을 받은 사람은 실망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그 계획이 완성될 때까지 그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수정 참고: 원문의 '다이색', '다이슨', '사월'은 문맥상 다윗과 사울로 바로잡았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순풍과 풍랑 모두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합시다.
- 사람의 시선과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 어려운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명에 주목하고 그 뜻에 순종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