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먼저 사랑 하십시오
하나님은 사람을 각각 다르게 지으셨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 하나 됨은 거짓 없는 하나님의 사랑, 곧 희생하고 먼저 낮아지는 십자가의 사랑에서 이루어집니다.
다르게 지으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똑같이 만들지 않으시고 각각 다르게 지으셨습니다. 쌍둥이도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알과 하늘의 별, 들에 핀 꽃들도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마다 개성을 주셨고 은사도 각각 다르게 주셨습니다. 성령께서 주신 은사도 예언에서 시작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12장 4절과 5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습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렸다는 뜻이 아니라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세상은 다르면 헤어지고 비판하지만, 예수를 믿는 사람은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 되게 하는 원리는 거짓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다른 우리가 한 몸을 이루게 하는 원리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물결이 교회의 심장을 흐르고 있습니다. 사랑이라고 다 참사랑은 아니며, 참사랑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거울과 같아서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빛을 받아야 반사합니다. 인간 자체에는 사랑의 능력이 없고 분노와 미움과 갈등이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지면 우리는 그 사랑을 반사하게 됩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녹이고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와서 사랑을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가짜 교회이며, 목사나 장로라도 사랑을 느낄 수 없는 사람이라면 크리스천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랑은 희생이며, 어둠을 물리치는 빛입니다
사랑에는 희생이 있습니다. 손해 보고 자존심을 상해 본 경험이 있을 때 그것이 사랑이며, 이익을 취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아들의 열을 내리려고 밤새 찬물 찜질을 해 준 것처럼 부모의 사랑은 잠과 건강을 희생한 사랑입니다. 어둠은 스스로 몰아낼 수 없고 빛을 받아들이면 소리 없이 떠나갑니다. 그 빛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랑에는 죄인을 용서하는 힘과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자녀의 잘못을 야단치고 비판하는 대신 사랑할 때 아이들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교회 부흥의 열쇠는 은사에 있지 않고 사랑에 있습니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끼리만 모이면 투닥거리고 질투하지만,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이 녹아집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는 것이 사랑 공동체의 기초입니다
사랑의 공동체가 되려면 먼저 악을 제거해야 합니다. 진리가 바로 서지 않으면 아무리 모든 일이 잘 되어도 문제가 생깁니다. 악을 적극적으로 미워하고 추방하며, 선의 편에 서야 합니다. 이단이 나오는 것은 교회가 가짜이기 때문이며, 한국 교회가 진짜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점을 겸손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이 일어나면 악은 물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악은 언제나 그럴듯하고 교활하며, 천사의 모습을 하고 진리의 가면을 쓰고 옵니다. 자기 죄를 합리화하려고 성경을 바꾸려는 주장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는 언제나 진리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먼저 사랑하고 먼저 존경하며 먼저 화해합시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라는 말씀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상대가 먼저 사과하면 나도 하겠다고 말하지만, 아브라함은 롯에게 먼저 갔습니다. 내가 먼저 사과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상대가 갈등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이고,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마태복음 5장 24절에는 형제와 화해한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미워하고 싸우면서 예배에 나와 할렐루야를 외치는 것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마태복음 7장 5절에도 먼저 내 눈 속의 들보를 빼라고 하셨습니다. 존경할 만한 구석이 있어서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존경하면 그 사람이 존경받을 사람이 됩니다. 낮아질 때 우리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게으르지 않고 소망 중에 기도하며 성도를 섬깁니다
사랑하면 부지런해집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충동적으로 살고, 원치 않는 삶에 끌려가며, 남을 해치면서도 양심의 갈등이 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게 됩니다. 우리는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죽음은 영혼을 여는 문이며, 우리에게는 고통도 눈물도 없는 새하늘과 새 땅의 소망이 있습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란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사랑의 특징은 기다림이며, 고린도전서 13장에서도 사랑은 오래 참는다고 먼저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의 쓸 것을 공급하고 손님을 천사처럼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 거짓 없는 사랑의 강물이 도도하게 흐를 때 교회가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먼저 사랑하고 먼저 존경하며 먼저 화해합시다
- 악을 미워하고 선의 편에 서서 진리 위에 삽시다
- 형제와 갈등이 있다면 예배 전에 먼저 찾아가 사과합시다
- 다가오는 손님들을 눈물과 정성으로 섬기며 교회의 사랑을 나눕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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