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수요예배 6월 10일

2026.06.10강부호디도서 1:3

예수님은 가르치시고 선포하시고 고치시며 사람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이 영적 전쟁의 핵심이며, 선포가 내 기도 속에 들어와 기도를 바꿉니다.

예수님이 쓰신 세 가지 사역 방법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일을 우리 원수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셔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섬기게 하시는 일이라고 표현합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에서 예수님은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생각을 교정하려면 가르침이 필요하고, 자유롭게 섬기게 하려면 치유가 필요합니다. 다윗이 돌 다섯 개를 준비했듯 동생은 주제 다섯 개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세 가지를 쓰셨습니다. 그렇다면 선포는 무엇에 쓰였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선포는 감춰진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일

선포는 부드러운 설명이나 토론이 아니라, 전령이 오거나 경찰이 사거리에서 교통법규가 바뀌었다고 알리듯 새 법령을 알리는 일입니다. 디도서 1장 3절에서 하나님은 자기 때에 자기 말씀을 선포로 나타내셨습니다. 감춰져 있던 구원 계획을 예수님이 선포로 알게 하신 것입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볼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알리는 일이 선포이고, 우리도 이 일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은 시대를 바꾸실 때도 군사가 아니라 말씀으로 시작하십니다. 노아 때에는 말씀의 씨앗이 될 통로를 남기셨고, 어두운 시기에는 한나의 가정을 통해 사무엘을 세우셨습니다.

말씀이 선포되면 반응과 결단이 요구됩니다

선포는 성경 구절을 중얼중얼 암송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령이 선포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보낸 분의 권위 아래 통치가 이루어지며, 듣는 사람은 순종할지 거절할지 응답해야 합니다. 십자가로 마귀가 패배했다고 선포하면 악령도 판단하고 반응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아무 일이 없다면 말을 전하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신 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사무엘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내 말과 삶과 믿음이 일치할수록 선포에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은 내 믿음의 싸움과 선포의 싸움

땅밟기나 큰 소리 기도, 찬양집회가 영적 전쟁의 핵심은 아닙니다. 영적 전쟁에는 두 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며 사는 믿음의 싸움이고, 다른 하나는 기회가 주어질 때 어둠의 영역에 하나님이 왕이심을 신실하게 선포하는 싸움입니다. 계시록에 나오듯 죽기까지 계명에 순종하며 하나님만 왕이심을 증거하고 예배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어린 양의 방법입니다. 사도들도 새 땅에 들어가면 귀신 쫓기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땅을 바꾸려면 먼저 사람들의 심령에 말씀이 선포되어야 하고, 사탄의 명령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사람 수만큼 사탄은 영역을 잃습니다.

무당도 믿고 선포하는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무당이었다가 돌아온 사람의 간증에 따르면, 무당들은 섬기는 귀신이 주는 생각을 그대로 선포해야 합니다. 신내림을 받은 초보 무당이 두려워 입을 열지 못하자 가르치던 무당이 네가 모시는 신의 말을 네가 못 믿으면 누가 믿느냐고 했다고 합니다. 귀신의 메시지도 그대로 선포할 때 역사가 나타나는데, 성경을 들고도 믿음으로 선포해 본 적이 없다면 문제입니다. 내 기도가 바뀌고 입으로 온전한 선포가 나오려면 로마서 6장 11절처럼 성경의 말씀을 사실로 여기도록 사고가 바뀌어야 합니다. 시편 42편 5절처럼 낙망할 때는 내 영혼에게 진리를 선포해야 합니다. 원수가 쏟아붓는 쓰레기 같은 생각은 말씀으로 걸러내고 대응해야 합니다.

성경에 근거한 선포를 기도에 접붙이십시오

선포는 성경에 근거해야 합니다. 100만 원이 내게 돌아오라는 식의 선포는 해서는 안 됩니다. 한 분은 에베소서 1장 7절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보혈이 모든 죄에서 나를 용서하셨다고 선포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서는 예수님이 모든 저주에서 나를 구속하셨다고 선포하고, 성경에 기록된 축복을 나열해 기도했습니다. 또 한 분은 십자가를 묵상하며 예수님이 징계받으셔서 우리가 용서받고, 상처 입으셔서 우리가 치유받고, 저주가 되셔서 우리가 축복받았다고 선포했습니다. 어떤 구절은 처음에는 고백이 되지 않지만, 한 부분을 300번 선포했더니 믿음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도 있습니다. 말씀이 사실로 여겨지고 나의 고백과 선포가 될 때 기도가 달라지며, 하나님의 통치 안에 온전히 있을 때 마귀의 공격은 불법이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내 생각이 아니라 사실로 여기도록 사고를 바꿉시다.
  • 낙망하거나 마귀의 생각이 몰려올 때 말씀으로 분별하고 스스로에게 진리를 선포합시다.
  • 에베소서 1장 7절, 갈라디아서 3장 13절 같은 성경 구절을 묵상하고 믿음으로 고백하며 내 기도에 접붙입시다.
  •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신 자로서 말과 삶과 믿음이 일치하도록 말을 관리합시다.
  • 기회가 주어질 때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복음을 어둠의 영역에 신실하게 선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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