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의 매장지를 준비하는 아브라함

2010.09.17하용조창세기 23:1-13

사라의 죽음과 아브라함의 매장지 구입은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인생의 목적을 붙들고, 떳떳하게 대가를 치르며, 약속의 땅을 믿음으로 소유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인생의 가치는 업적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뜻을 충성스럽게 이루는 데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인생의 가치를 묻습니다 (1절)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습니다. 죽음에는 순서가 없고, 우리가 얼마나 살았느냐보다 무엇을 하다가 어떻게 죽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사라는 평범한 어머니로서 이삭을 잘 키웠고, 그 일 하나로 그의 생애는 가치 있고 위대했습니다. 마리아도 한 아이를 정성껏 키웠기에 여인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인생의 업적은 큰일을 많이 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얼마나 진실하고 성실하게 감당했느냐로 결정됩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붙잡으려 합니까?

죽음은 예수님의 부활로 이기게 됩니다

죽음은 죄로부터 왔고, 인간이 본래 가졌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죽음은 인생의 종말이지만 인생을 지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으며,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5절과 56절에서 사도 바울은 사망을 향해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 외치며,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김을 주신다고 찬송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날 죽게 될 것이지만,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셨으므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그네 된 자리에서 몸을 굽히고 떳떳하게 구합니다 (2절)

아브라함은 헤브론에서 사라를 장사할 땅을 구해야 했습니다. 그는 헷 족속 앞에서 자신을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라고 밝혔습니다. 통치자로 존경받는 자리에 있었지만 그는 자신이 외국인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높은 자리에 올랐다고 인격이 높아진 것이 아니며, 낮아졌다고 인격이 떨어진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영원한 땅은 이 땅이 아니므로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공짜 제안을 거절하고 정당한 값을 치르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했고, 몸을 굽혀 정중하게 요청했습니다. 그는 일을 분명하게 처리하여 떳떳함을 지켰습니다.

약속의 땅을 믿음으로 사고 가꿉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네게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의 땅이라고 해서 가만히 앉아 공짜로 얻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은 사백 세겔을 치르고 막벨라 굴과 밭을 자기 소유로 삼았고, 그 땅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축복의 땅으로 여겼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땀 흘리고 노력하여 황무지를 천국으로 만드는 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땅을 투기의 대상으로 삼으면 의미가 없지만, 기도하고 다시 소생하는 땅으로 만든다면 그 땅은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와 기업과 땅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더 나은 본향을 바라봅니다 (19-20절)

사라와 아브라함은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았고, 히브리서 11장이 말하듯 그들은 멀리서 약속을 보고 환영하며 더 나은 본향인 하늘을 사모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산 막벨라 굴은 약속이 머무는 땅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진 땅과 소유는 작아 보여도 하나님의 약속의 땅이 시작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남길지, 누구를 위해 어떻게 살았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준비하는 자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인생의 목적을 하나님의 뜻에 비추어 분명히 정하고, 맡겨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으며 두려움 없이 영원한 본향을 바라봅시다.
  • 나그네임을 기억하고 높은 자리에서도 몸을 낮추며 떳떳하게 살아갑시다.
  • 구원은 은혜로 받되, 남에게 신세 지지 않도록 준비하고 땀 흘려 대가를 치릅시다.
  • 우리의 자녀와 기업, 땅을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이루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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