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순교자의 외침과 큰 지진
요한계시록 6장의 일곱 인은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세상의 환란이 더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환란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보호하시니, 두려워하지 말고 재림의 소망을 붙듭시다.
주님이 여시는 인, 환란은 재림 때까지 계속됩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서 하나님 손의 책을 취하신 어린 양 예수님께서 그 책의 인을 하나씩 떼십니다. 인을 뗄 때마다 세상에는 환란이 나타나며, 첫 네 인에서는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차례로 나옵니다. 그 흐름은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과 죽음이 더 많아지는 세상을 보여줍니다. 환란은 3년 반과 후 3년 반으로 나뉘지만 그것은 상징이면서 실제인 숫자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세상은 더 악해지고 환란은 더 깊어진다는 것이 이 말씀의 큰 주제입니다.
피할 자는 하나님이 인치신 백성입니다
7장에는 환란의 날에 피할 자들이 소개됩니다. 이스라엘의 14만 4천과 이방인 가운데서 나온 무리는 하나님의 인을 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받습니다. 여기서 14만 4천은 정확히 그 숫자만을 뜻하지 않고, 더 영적이고 광범위한 백성을 가리킵니다. 이 숫자를 보고 자기만 그 안에 속했다고 여기며 쉽게 빠져드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환란은 무서운 현실이지만,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것이 계시록이 주는 확신입니다.
순교자의 기도 앞에서 하나님은 기다리십니다
다섯째 인에서는 순교자들의 기도가 나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이 불의와 죽음과 악한 세상을 언제까지 두시겠느냐고 탄원합니다. 이 기도 앞에서 우리는 왜 하나님이 지금 바로 심판하지 않으시는지 묻게 됩니다. 가라지 비유에서 보듯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는 동안 하나님은 아직 진노를 다 쏟지 않으십니다. 그 기다림의 이유는 아직 구원받을 사람이 남아 있기 때문이며, 그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복음을 듣게 됩니다.
두려워 말라, 환란의 끝에는 주님이 오십니다
요한계시록 1장 17절에서 예수님은 엎드린 요한에게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계시록의 전체 메시지도 환란이 와도, 순교가 일어나도, 나라가 무너져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미 오셨고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래서 재림을 믿지 않는 사람의 미래관과 재림을 믿는 성도의 미래관은 완전히 다릅니다. 환란의 끝에는 주님의 재림이 있습니다.
교회는 환란의 시대에 세상을 향한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계시록에서 이 땅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교회가 많은 나라일수록 부정부패가 많다는 현실 앞에서 교회를 향한 회의도 큽니다. 그럼에도 정직하고 의롭게 살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의 공동체가 이 환란 시대의 희망이 되어야 합니다. 마귀는 성도를 악하게 만드는 것보다 은혜받지 못한 상태로 적당히 살게 하는 데 더 힘을 씁니다. 그래서 성령을 구하고 깨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환란의 시대를 살고 있음을 깨닫고 영적으로 준비합시다.
- 14만 4천이라는 숫자에 매이지 말고 계시록의 큰 흐름을 바르게 읽읍시다.
- 세상이 흔들려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의 재림을 소망합시다.
-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동안 가까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 성령을 구하며 깨어 있어 적당히 살지 않는 교회를 세워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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