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_설교
성령님은 우리가 만든 잔치가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로 임하시며, 장애물이 아닌 하나님의 새 계획 앞에서는 길을 바꾸어 복음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하고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주님의 사랑에는 고통과 눈물이 따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고통 가운데 계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고통을 겪고, 대가를 치르고,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고통 가운데 계시며, 지금도 하나님 보좌 곁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그 사랑을 깨달을 때 우리는 힘을 얻습니다.
성령은 우리가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십니다
이번 잔치는 우리가 만든 잔치가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신 잔치입니다. 성령님은 내가 조종할 분이 아니시기에 성령 운동은 사람의 노력으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주권 안에 들어가 그분의 품에 안기고, 기름 부으심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오시는 것은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전적인 은혜입니다. 사역자로 부름받은 우리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위로와 능력과 회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첫사랑으로 돌아가 빈손으로 주님 앞에 섭시다
회복의 자리에 서려면 먼저 높아진 마음을 낮추고 오만했던 신앙이 부서져야 합니다. 신학교에 들어가던 때, 은혜받았던 그날 밤처럼 우리에게도 순수했던 첫사랑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무 훈장도 타이틀도 없이 눈물로 두 손 들고 나아갔던 그때를 기억하게 됩니다. 설교자는 그 순수함과 능력과 사랑이 회복되기를 간구하며, 주님 앞에 통성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피하지 않으셨고 성령은 십자가 뒤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7:37-39, 14:16-17, 15:26-27, 16:7-8)
예수님은 공생애 내내 십자가를 향해 한 걸음씩 가셨고, 겟세마네에서도 아버지의 뜻대로 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이 영광을 받으셔야 성령이 오시므로, 십자가와 부활 이후에 보내실 성령을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라는 말씀은 믿는 자에게 임할 성령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떠나셔야 보혜사가 오신다고 하셨으며, 성령은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분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제자들도 예수님처럼 능력을 행합니다 (사도행전 2:1-4, 3:6, 마가복음 16:17-18)
오순절에 성령이 바람같이, 불같이 임하셨고, 제자들은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이제는 제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있으시지만, 그 능력은 성령을 받을 때 우리에게도 임합니다. 성령은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임하시며, 우리는 이 약속의 성령을 기다리고 사모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던 제자들은 성령을 기다리라는 말씀을 따랐습니다.
장애물은 뛰어넘고 죄는 회개하며 하나님의 계획을 분별합니다 (6-7절)
사도 바울은 성령의 불에 사로잡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성령께서 그 길을 막으셨습니다. 장애물이라면 믿음과 기도로 뛰어넘어야 하고, 내 안의 죄 때문이라면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차원을 바꾸어 새로운 사역을 맡기실 때는 일이 어그러질 수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체면과 자존심과 야망을 내려놓고, 영적 센스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바울은 드로아까지 밀려서야 그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환상을 따라 익숙함을 떠나 건너가 도웁시다 (9-12절)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이 건너와 도와 달라고 청하는 환상을 보았고, 익숙한 것과 결별하여 곧바로 마게도냐로 떠났습니다. 아브라함과 모세와 노아도 익숙한 세계를 떠나 새로운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설교자 자신도 영국에서 부르심을 받아 온누리교회를 시작하였고, 성령 목회로 돌아섰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우리에게 약하고 가난한 교회를 돌보라고 명하십니다. 흥분과 감격이 없다면 그 삶은 무의미하며,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합시다.
- 높아진 마음을 낮추고 첫사랑을 회복하여 주님 앞에 빈손으로 섭시다.
- 장애물은 믿음과 기도로 뛰어넘고, 내 안의 죄는 회개합시다.
- 하나님의 새로운 부르심 앞에서는 익숙함과 체면을 내려놓고 순종합시다.
- 우리 주변의 약하고 가난한 교회를 돌보며 받은 축복을 나눕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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