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이스라엘을 향한 책망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되 그 사랑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겉과 속이 다르고, 변명과 핑계를 하며, 옹고집을 피우는 백성을 하나님은 기다리시며 품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 앞에 신실하고 겸손하게 돌아가야 합니다.
격려와 책망으로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을 다루실 때 격려와 책망의 두 방법을 쓰십니다. 격려만으로는 사람이 변하지 않기에 때로는 책망하시고, 훈계하시고, 징계하시고, 심판하기도 하십니다. 사람은 격려를 받으면 기뻐하지만, 채찍을 맞으면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 부정적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이사야 48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1절에서 하나님은 야곱의 집, 이스라엘, 유다의 혈통이라는 세 이름으로 백성을 부르십니다. 유다의 혈통은 메시아가 나온 선택된 가문을 뜻하며, 이는 크리스천이 세상에 희망과 빛을 주는 도구로 부름받았음을 말해 줍니다.
겉과 속이 다르면 신뢰를 잃습니다 (1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책망하신 첫 번째 이유는 겉과 속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백성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하나님을 부르면서도 진실과 공의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겉은 화려해도 사귈수록 실망을 주는 사람처럼, 말과 삶이 다르면 사람은 믿을 수 없게 됩니다. 오늘날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성실성과 신실함입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23장 25-28절에서 겉은 깨끗이 닦으면서 속은 더러운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을 위선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을 보십니다.
변명과 핑계 대신 인정하는 자리로
이스라엘이 책망받은 두 번째 이유는 변명과 핑계입니다. 잘못했으면 어린아이처럼 잘못했다고 말하고 고치면 됩니다. 하나님은 실수 자체를 꾸짖지 않으시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책망하십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께 핑계를 댄 일이 그 원형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지 않고 일하시는 법이 없으시며, 이미 예언하신 일을 백성이 무시하여 갑자기 닥친 것처럼 느낄 뿐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오만과 편견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옹고집을 버리고 겸손과 순종을 택합시다 (4절, 8절)
세 번째 이유는 옹고집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이 얼마나 고집스러운지 알고 있었고, 듣지도 않고 알아보지도 않으며 자기 생각만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쁜 고집은 대부분 상처, 피해의식, 열등감, 우월감에서 옵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특징은 겸손과 순종입니다. 아이가 '싫어'라는 말을 먼저 배우듯 사람 속에는 반항적 기질이 있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순종과 겸손의 기질로 바뀔 수 있습니다. 설득은 야단이 아니라 감동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며 조건 없이 사랑하십니다 (9절, 10절, 11절)
하나님은 반역하는 백성을 바로 끊어내지 않고 기다리셨습니다. 그 이유는 백성이 착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명성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가 자녀의 자격과 상관없이 품듯이,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성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은처럼이 아니라 고난의 풀무불에서 연단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대가를 치르시고 사랑하신 것입니다. 이 사랑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깨달을 때 눈물과 함께 무릎 꿇고 경배하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겉과 속이 같은 신실한 삶을 살아갑시다.
- 잘못을 변명하거나 핑계 대지 않고 인정하고 고칩시다.
- 오만과 편견을 버리고 하나님이 여실 새 일을 기대합시다.
- 옹고집을 내려놓고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구합시다.
- 자녀와 배우자를 품고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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