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믿음은 갈등을 극복한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일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지만, 믿음으로 한 일은 남아 열매를 맺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 앞에서도 믿음의 사람은 자존심을 꺾고 먼저 나아가 문제를 정면으로 풀며, 이익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택합니다.
실패 뒤에도 믿음으로 한 일은 남습니다 (1-4절)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출발했지만 기근을 만나 애굽으로 피신했다가 결국 원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을 좇아 열심히 살아도 결국 원점에 이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한 일은 시간이 갈수록 빛이 나고 열매를 맺습니다. 아브라함은 처음 단을 쌓았던 베델로 돌아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탕자가 결국 아버지 품으로 돌아갔듯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곳에 참된 축복이 있습니다. 넘어졌다면 다시 일어나 하나님과 함께 새로 시작하십시오.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은 방치하면 커집니다 (7-8절)
아브라함의 목자와 롯의 목자가 다투는 일은 작아 보이지만, 가까운 사람과의 작은 갈등이 꼬이고 상처가 쌓이면 큰 갈등이 됩니다. 헤어질 수 없는 가족과 친척 사이의 갈등이 특히 심각합니다. 이 갈등의 원인은 빈부의 차이와 비전의 부재에 있었습니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는 서로 피해의식과 무시를 품기 쉽고,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면 좁은 자리에서 사소한 일로도 신경전을 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변화에 맞게 대응합니다.
대리전을 끝내고 정면으로 돌파해야 합니다
갈등이 대리전으로 번지면 해답이 없고 미움만 증폭됩니다. 목자들이 보고할 때 사실이 왜곡되고, 뒤에서 사람을 시켜 비판하는 일이 생깁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이런 대리전이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믿는 이들이 다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며, 그것은 복음에 대한 비난이 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롯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문제를 피하지 않고 먼저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기보다 '우리는 한 형제다'라는 원리로 정면에서 풀어 갑니다.
이익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택합니다 (9절)
아브라함은 롯에게 넓은 땅을 먼저 선택하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자기 자신이 손해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이 갈등을 영원히 미궁으로 빠뜨립니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실패 뒤에 하나님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함께 붙잡을 수 없고, 돈과 하나님은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택하면 이익은 내려놓게 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열매는 따라옵니다. 믿음은 자기를 포기할 때 생기고 새롭게 태어납니다.
믿음으로 가는 길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지금 갈등을 겪는 것은 믿음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지쳐 있더라도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옳다고 믿는 길을 계속 가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기절할 즈음에 나타나 축복을 예비하십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말했습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말에 독이 없어야 하며, 그렇게 할 때 믿음의 삶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실패한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합시다.
- 가까운 사람과의 작은 갈등을 방치하지 말고 먼저 화해를 신청합시다.
- 뒤에서 사람을 시켜 말하지 말고 문제를 직접 정면으로 돌파합시다.
-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택하는 결단을 합시다.
- 말에 독을 담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는 말을 쓰도록 돌아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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