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기초한 약속

2010.09.17하용조로마서 4:13-25

구원과 축복은 행위나 상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은혜의 생활을 이어갑시다.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 주어진 상속입니다

구원은 착한 일이나 노력, 지식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상속자는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기 때문에 상속을 받습니다. 공부를 잘하거나 똑똑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자녀이기 때문에 받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택을 받았기에 값없이 구원을 받습니다. 집에서 밥값을 내지 않고 밥을 먹는 것이 자녀의 모습인 것처럼, 구원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 구원이 여기서 출발합니다.

은혜를 율법으로 바꾸면 감격과 기쁨을 잃습니다

예수를 처음 믿을 때는 눈물과 감격과 기쁨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믿음으로 받은 구원을 행위와 율법으로 다시 바꾸기 쉽습니다. 오랫동안 행위 중심으로 배우고 살아온 익숙함 때문입니다. 찬송하고 예배드리고 헌금하는 모습은 같아도 마음의 기쁨을 잃을 수 있고, 그때 신앙생활은 의무와 부담과 피곤함이 됩니다. 그러나 구원은 생각할수록 놀라운 은혜입니다. 내 죄가 없어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다시 감격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믿음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고 하나님과의 만남과 경험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자리 잡습니다. 아브라함은 백 세에 가까운 나이에 자기 몸과 사라의 태가 죽은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그 약속대로 이삭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태에서 생명을 만드시는 분이었습니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 앞에서도 아브라함은 순종했고, 하나님은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긴 세월을 지나며 이 믿음을 얻었습니다.

믿음은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 생각이나 꿈, 긍정적인 사고방식, 강한 성격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이 오랜 세월 들은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혼자 바라고 기대하며 우리 교회가 부흥할 줄로 믿는다고 해서 말씀이 주어진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라면 내 이성에 맞든지 맞지 않든지, 눈에 보이든지 보이지 않든지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며, 그 말씀 안에서 능력이 나타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음으로 붙잡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입니다(히브리서 11:1). 우리가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세계는 매우 작습니다. 그렇기에 보지 못한 천지창조와 천국, 주님의 재림과 심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가리키는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주어지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려고 살아나셨습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은혜로 받은 구원을 행위와 율법으로 바꾸지 맙시다.
  • 내 생각과 상식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합시다.
  • 기록된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 믿음이 아니라 내 노력과 방법으로 해 온 일들을 돌아봅시다.
  • 처음 구원받았을 때의 감격과 기쁨을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이어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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