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굽의 총리가 되다(저녁집회)

2010.09.17하용조창세기 41:34-57

요셉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여 꿈과 상황을 명쾌하게 해석했고, 재앙을 바로 보게 하되 희망을 주는 참된 지도자로 쓰임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시대에 희망을 주는 사람이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준비하는 삶이 축복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은 꿈을 명쾌하게 풀어 준다

요셉은 바로의 꿈 이야기를 듣자마자 명쾌하고 확실하게 해석했습니다. 그 꿈이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을 이루시려고 주신 꿈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며칠 동안 번민하고 괴로워하던 바로는 그 해석을 듣고 순식간에 번민이 사라졌고, 애굽에 축복이 온다는 메시지 앞에서 기쁨을 회복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기쁨을 주고, 고민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 주는 메신저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사람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풀어 줍니다.

참된 지도자는 재앙을 바로 보게 하고 희망을 불어넣는다

무조건 비판하고 절망적인 말만 하는 지도자는 진정한 지도자가 아닙니다. 그들이 지적하는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 말하면 백성을 살리지 못합니다. 나라가 어려운데도 무조건 잘된다고 거짓으로 말하는 지도자도 백성을 속여 결국 망하게 합니다. 가장 좋은 지도자는 다가올 재앙과 위기를 똑바로 보게 하고, 잘못은 잘못이라 말하며,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여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확실하게 불어넣는 사람입니다. 바로와 모든 신하가 요셉의 제안을 반대 없이 좋게 여긴 것도 그가 그런 지도자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은 생각이 하나님께 지배된다

바로는 요셉을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이 그 사람의 생각과 마음에 가득 찬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로마서 8장 5-6절에서는 육신을 쫓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쫓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씀합니다. 세상적인 생각과 경험으로 가득한 사람은 똑똑하고 유능해도 결국 사망에 이르지만,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말을 나누면 하나님을 느끼게 합니다. 요셉의 생각을 지배한 것이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어릴 때 몸에 밴 말씀과 신앙이 평생을 지배한다

요셉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이복형제들 사이에서 자랐지만, 하나님을 좋아했고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하나님과 연관해서 모든 일을 해석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 교회에서 찬송을 듣고 말씀을 들으며 성경을 외운 것이 그의 몸속에 들어가 사고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열일곱 살 사춘기 때에도 정직하고 의롭고 순종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교회에서 예수님과 성경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 것이 평생의 축복이 됩니다.

축복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성실함이 위기를 이긴다

요셉은 총리가 되어 권력과 가정의 축복을 얻었지만 교만하지 않았고 성실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7년 풍년 동안 곡식을 거두어 저장하며 흉년을 준비했고, 약속대로 풍년과 흉년이 찾아왔습니다. 위기는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것이므로, 풍년에 흉년을 대비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고, 두 아들을 낳아 그 축복도 누렸습니다. 요셉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것은 성공이나 실패,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이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합시다.
  • 번민하고 좌절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기대감을 심어 주는 사람이 됩시다.
  • 잘못을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회개와 희망으로 이끄는 지도자의 자리에 섭시다.
  • 어린 자녀들이 교회와 말씀 안에서 자라도록 함께 힘씁시다.
  • 풍년에 흉년을 준비하는 믿음으로 환경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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