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내가 너를 택하여 세웠노라
하나님은 포로 된 백성을 종으로, 택한 자로, 벗으로 부르시고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굳세게 하시고 도와주시며 붙드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대히 나아갑시다.
포로 된 백성에게 주신 위로의 말씀
이사야 40장은 나라와 성전과 가족과 일터를 잃고 바벨론 포로 생활 속에서 절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인권을 잃고 비참한 상황에 있는 북한 땅의 크리스천들에게도 주시는 위로입니다. 인간은 무력하고 유한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위대하고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그분과 비교할 분은 없으십니다. 그분은 영원하시고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전능하시고 명철이 한이 없으십니다. 곤비한 자에게 힘을 주시니 독수리처럼 날아오르고 달려가도 숨차지 않으며 걸어가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세상 권력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사야 41장에서 하나님은 포로 된 이스라엘에게 바벨론이 영원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애굽, 앗시리아, 바벨론 같은 제국들이 세상을 점령할 듯했지만 모두 무너졌습니다. 로마도, 히틀러도, 스탈린도, 소련도 망했습니다. 세상의 무력과 정권과 부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압제하는 바벨론도 곧 망할 것입니다. 그러니 겁먹지 말고 왜소한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를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의 종이요, 택하신 자요, 벗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종 이스라엘아”라고 부르십니다. 이는 노예가 아니라 주인과 종의 아름다운 관계를 뜻하며, 이스라엘은 세상과 역사를 구원하기 위해 보내진 민족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택하여 이스라엘로 바꾸셨듯이 옛사람을 새 사람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성격이 못되고 욕심이 많아도 하나님이 변화시키실 것이며, 우리가 도망하여도 끝까지 붙드십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나의 벗”이라 부르십니다. 사랑하는 관계를 뜻하는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인정하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너를 택하고 버리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싫어버린 바 되지 아니하였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교회도, 가정도, 자녀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며 우리를 축복의 도구로 쓰기를 원하십니다. 포로 생활 같은 현실이나 앞뒤와 위아래가 막힌 상황이라도 모든 것을 끝내지 마십시오. 우리 인생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이며,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두려워 말고 정면 돌파하십시오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고 먼저 말씀하시고, 이어서 적극적인 약속을 주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너를 굳세게 하고, 너를 도와주고,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돈이나 건강이나 지위를 잃었어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에도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정면 돌파하십시오. 죽기로 결심하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가정과 자녀와 민족이 변화될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갑시다.
- 하나님이 우리의 성품과 인생을 변화시키실 줄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갑시다.
-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을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됨을 믿읍시다.
-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 함께하시며 굳세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정면 돌파합시다.
- 믿음의 말씀을 선포하며 가정과 민족이 변화되기를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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