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으로 세워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임을 밝히고, 에베소의 성도들을 구별된 사람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이들로 정의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을 정리하고 신실하게 살아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교회를 이루어야 합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의 뜻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1절)
바울은 자신을 두 가지로 소개합니다. 첫째, 자신이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된 일입니다. 우리는 흔히 내 계획대로 대학과 직업과 배우자를 정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책임지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인지 확신이 없다면 다시 기도하여 그 뜻을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확인될 때 순종의 용기도 생깁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정리됩니다
둘째, 바울은 자신이 누구의 사도인지도 분명히 합니다. 그는 다른 사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입니다. 자기 존재와 정체성을 분명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미래를 가진 사람입니다. 방황과 갈등은 자기 존재가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을 정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세상과 구별된 신실한 사람입니다 (1-2절)
바울은 편지의 수신자를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신실한 자들이라고 부릅니다. 성도는 거룩한 사람, 곧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돈을 쓰는 것도, 시간을 쓰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세상과 다르며,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입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연약해 보여도 쉽게 찢기지 않는 벽지와 같이 보호받는 사람들입니다. 신실함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변하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신실함이 교회의 신용을 세웁니다
신실한 성도의 모습은 교회의 신뢰와 직결됩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신용을 잃은 것은 교회의 책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는 통념이 만연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어떤 외국인 목회자들은 축첩이 죄임을 깨닫고 더 이상 축첩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결단으로 신실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은혜와 평강으로 채워진 삶을 삽니다 (2절)
바울이 전한 축복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입니다. 은혜는 믿음의 시작이고 평강은 믿음의 끝입니다. 은혜가 넘칠 때 하나님의 평강이 흘러넘칩니다. 자녀에게 돈을 주면서 잔소리를 하면 은혜가 율법이 되고 맙니다. 예수님께서 고마우신 것은 잔소리를 하지 않고 우리를 믿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삶에 은혜가 넘쳐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내 인생의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으로 세워진 삶인지 기도로 확인합시다.
-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자기 존재와 정체성을 분명히 정리합시다.
- 어느 교회든 한 교회를 정하여 끝까지 섬기고, 자리를 지키는 신실한 성도가 됩시다.
- 거짓을 용납하는 사회적 통념을 거부하고, 말과 행실에서 신실함을 드러냅시다.
- 가정과 직장에서 잔소리와 비판 대신 은혜를 베풀어 평강이 넘치게 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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