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참된 헌신이란 무엇인가? (대상 29:1~9)
참된 헌신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시작해 자원함, 기쁨으로 드림, 최상의 것을 드림을 거쳐 충만한 기쁨에 이릅니다. 이 다섯 단계로 우리의 헌신을 점검합시다.
헌신의 첫 단계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 (1-2절)
다윗은 성전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인식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면 예배와 말씀, 교회 공동체를 사모하게 됩니다. 사모한다는 것은 관심을 갖는 것이고, 좋아하던 일에 쏠리던 관심과 우선순위가 하나님께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사람이었고, 그 증거가 성전을 세워야 한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은 자원하는 마음이 됩니다 (3절)
다윗은 거룩한 성전을 위해 준비한 것에 더해, 성전에 바칠 마음으로 자기가 가진 금과 은을 드렸습니다. 여기서 두 번째 단계인 자원하는 마음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을 때는 늘 받을 것만 생각하지만,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면 거꾸로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시간도 물질도 은사도 심지어 삶도 드리고 싶어집니다. 출애굽기 35장 22절에서도 자원하는 마음이 생긴 남녀가 팔찌, 귀걸이, 반지 같은 금붙이를 회막을 위해 가져와 드렸습니다.
기쁨으로 드리는 것은 계산하지 않는 것 (5-6절)
세 번째 단계는 생각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으로 기쁨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6절에서 가문의 우두머리들과 지파의 지도자들, 천부장과 백부장, 왕의 일을 맡은 관리들이 즐겁게 드렸습니다. 기쁨으로 드린다는 것은 손이 계산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교회가 알아줄지, 내게 유익일지 손해일지 손익을 따지는 데서 우리 헌신의 한계가 나타납니다. 고린도후서 9장 7절은 아까워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고 마음에 정한 대로 하라고 하며, 하나님은 기쁨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신다고 합니다. 사모함과 자원함의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계산하게 됩니다.
예배는 나의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7-8절)
네 번째 단계는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금 5천 다릭, 은 1만 달란트, 청동 8천 달란트, 철 10만 달란트와 보석은 오늘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미래까지 보장해 주는 재산이었고, 그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의 최고를 드리는 행위입니다. 시간이나 물질을 쓰고 남으면 드리는 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구약의 백성은 밀밭에서 가장 토실한 곡식과 가장 건강한 짐승을 구분해 드렸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부은 여인도 같았습니다. 말라기 때 백성이 눈먼 염소와 병든 제물을 드리자 하나님은 그것을 총독에게 선물해 보라고 하시며 받지 않으셨습니다.
참된 헌신의 결과는 충만한 기쁨 (9절)
다섯 번째 단계는 결과입니다. 9절에는 기뻐했다는 말이 세 번 반복되는데, 백성도 다윗왕도 한결같이 기쁨으로 마음을 다해 여호와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계산하며 드리거나 최하의 것을 드리는 사람의 마음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최상의 것을 드릴 때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며, 참된 헌신에는 드려짐과 쓰임받음의 기쁨이 있습니다. 드리고도 찝찝함이 남는다면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안의 헌신자들을 통해 당신의 계획을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는 죽을 때까지 교회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새벽기도 끝에 3분 5분 침묵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를 합시다.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며 예배와 말씀과 교회 공동체를 사모하는 마음을 구합시다.
- 손익을 계산하지 말고 시간과 물질과 은사와 삶을 기쁨으로 드립시다.
- 쓰고 남은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것을 떼어 최상의 것으로 드립시다.
- 드림의 기쁨이 내게 있는지 오늘 나의 헌신을 점검해 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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