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양육
The Weight of Glory (1Sam 4:1-7:1)
하나님의 영광은 무게가 있어서, 그분을 믿지 않고 소중히 여기지 않으며 그분 앞에서 함부로 다루는 사람을 짓누르지만, 그분을 신뢰하고 기뻐하며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그 영광이 그들을 가득 채우고 새롭게 합니다. 우리 삶의 왕좌를 예수님께 내어드리고 손을 비워 새 영광을 받읍시다.
하나님을 상자 속에 가두고 이용하면 영광의 무게가 짓누릅니다 (1-7절)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자 왜 패배했는지 하나님께 묻지 않고, 언약궤를 가져오면 자신들을 구원하리라 여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언약궤라는 물건을 행운의 부적처럼 의지했습니다. 설교자는 이것이 오늘날에도 경고가 된다고 말합니다. 경건의 습관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대신하거나,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불러내고 기대에 어긋나면 원망하는 신앙은 위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자에 갇히지 않으시며, 우리가 그분을 조종하려 할 때 그분의 영광은 무겁게 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다루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다스림을 받는 자입니다.
엘리의 왕좌가 무너진 것처럼 자기 삶의 주권은 죄의 무게로 무너집니다 (12-18절)
베냐민 사람이 전장에서 달려와 실로에서 소식을 전했을 때, 아흔여덟 살의 엘리는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엘리는 두 아들의 죽음보다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뒤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설교자는 엘리가 기름진 제물과 안락한 삶에 몸을 맡기고 자기 인생의 왕좌에 앉아 있었으며, 그가 '무겁다'는 말이 죄가 우리를 지옥으로 끌어내리는 무게를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은 자리에서 일어나 왕좌를 예수님께 내어드리고, 그분의 명령을 기다리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우상을 무너뜨리시며 그분의 영광을 대적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null)
블레셋 사람들은 언약궤를 다곤의 신전에 두었지만, 다곤 신상은 이튿날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러져 있었고 다음 날에는 머리와 두 손이 잘려 문지방에 놓여 있었습니다. 설교자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상과 경쟁하지 않으시며, 다른 어떤 것을 신뢰하는 이들에게 그분의 영광이 우상을 부순다는 뜻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슬람이나 불교, 여호와의 증인의 성장을 걱정하지 않으시는데, 유일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불충한 제사장들을 치시며 집을 청소하시고 새 지도자를 준비하십니다. 우리 삶에 사람, 학력, 가문, 재물처럼 예수님보다 더 의지하는 우상이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죄를 속하신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영광이 생명의 물이 됩니다 (6:3,13-14절)
블레셋 사람들은 죄가 저주를 부르고 속건제가 하나님의 진노를 달랜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았습니다. 참된 속건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은 우리의 저주가 되어 구원과 용서의 길을 여셨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언약궤가 돌아왔을 때 밭에서 추수하다가 기뻐했고, 수레를 장작 삼아 소를 번제로 드렸습니다. 설교자는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올바른 반응은 기쁨과 경배와 즐거움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를 짓누르는 대신 우리를 채우고 새롭게 하며, 격류는 쉼과 생명을 주는 잔잔한 물이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두려움으로 그분을 존중합니다 (6:19-20절)
벧세메스 사람 일흔 명이 언약궤 속을 들여다보았다가 죽임을 당했고,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누가 설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설교자는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하나님께서 죄를 심판하시는 것이 영광스러운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죄인이므로 누구나 그 영광에 짓눌릴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지우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영광의 무게가 예수님을 짓눌렀고, 그 덕분에 우리는 그 무게에 눌리지 않고 그 영광에 잠기며 그분을 기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pply to Life
- 하나님을 우리의 행운의 부적이나 조종할 수 있는 요술 램프로 여기지 않고, 관계 안에서 신뢰합시다.
- 경건의 습관이 목적이 되지 않도록 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뭅시다.
- 우리 삶의 왕좌에서 내려와 주권을 예수 그리스도께 내어드립시다.
- 삶 속의 우상, 곧 사람과 재물과 능력을 돌아보고 버립시다.
-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쁨과 경배로 반응하며, 그분의 영광을 존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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