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하나님과 예수님에게서 말씀과 행동은 하나이므로, 그리스도인은 말로만 사랑할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작은 사랑을 실천할 때 우리는 진리에 속했다는 확신과 양심의 자유, 담대함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말씀은 곧 행동입니다
성경에서 말씀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인격 전체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빛이 있으라 하시자 빛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은 태초의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전합니다. 말씀에는 기록된 말씀인 로고스와 나타난 말씀인 레마가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에게서는 말과 행위가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그분 자신의 전 인격이 드러난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말과 행위가 하나 되어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믿는 사람은 말과 행위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요한일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으며, 진정으로 말씀을 소유한 사람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죄와 욕심,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 갈등은 우리 안에 말씀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말과 행위를 하나로 일치시키기 때문에, 지금은 완전하지 않아도 조금씩 하나가 되어 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말과 혀가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것입니다. 말과 혀가 같은 것이듯 행함과 진실도 같은 것이며, 거짓된 행동이 아니라 참된 행동이 뒤따르는 사랑이 그리스도인의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이 사랑이지만 행동이 따르지 않는 사랑은 공허하고 허무합니다. 고백이 아름다울수록 실천이 없다면 더욱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관념이 아니라 수고와 아픔이 동반되는 행동일 때 능력이 있으며,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작은 사랑부터 시작합시다
큰 사랑은 작은 사랑을 연습하지 않고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먼 데 있는 사람보다 옆집 사람에게 대접하는 마음부터 시작하고, 쓰다 남은 물건이나 필요 없는 것을 나누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병원을 심방하고 형제자매를 만나는 시간을 내는 것도 좋은 실천입니다. 냉수 한 그릇, 따뜻한 미소 하나, 가난한 이에게 건네는 한 푼의 동정도 사랑을 드러냅니다. 이렇게 작은 사랑을 시작하면 우리는 진리이신 그리스도에게 속했다는 확신과 주님 앞에서 마음이 굳세어지는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양심의 가책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사랑을 행할 때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지라도,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감싸주십니다. 마르틴 루터는 양심은 물 한 방울과 같고 하나님의 사랑은 바다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물 한 방울 같은 양심의 고통이 하나님의 바다 같은 사랑을 만나면 양심이 새로워지고 능력이 생깁니다. 양심에 가책이 있으면 사람은 벙어리가 되거나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게 되고, 신앙에도 정체가 생깁니다. 그러나 사랑을 행동하기 시작하면 담대해져서 할 말을 다 하게 되며, 책망할 것이 없을 때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계명은 예수를 믿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 두 가지입니다. 믿는다는 말은 곧 사랑한다는 말이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은 가정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남편에게는 아내가, 아내에게는 남편이, 부모에게는 자녀가, 자녀에게는 부모가 이웃이므로 사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가정이 천국이 되어야 합니다. 직장에서도 상관에게 이웃은 아래 직원들이며, 이렇게 계명을 지킬 때 주님은 우리 안에 오시고 우리는 주님 안에 있게 되는데 이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작은 사랑을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실천합시다.
-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 사랑으로 섬깁시다.
- 굳은 얼굴을 펴고 따뜻한 미소와 위로의 말을 먼저 건넵시다.
- 양심의 가책을 말씀 앞에서 돌아보고 행함으로 응답합시다.
- 오늘 예배를 마치고 나가서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사랑을 실천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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