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을 부르신 하나님

2010.09.17하용조창세기 11:27-12:2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아브라함은 옛사람과 기득권을 버리고 떠났으며, 믿음은 지시할 땅을 향해 순종하며 떠나는 여행이고 그 끝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메시지입니다.

데라가 죽어야 새 역사가 시작됩니다

창세기 12장은 믿음의 조상 아브람이 등장하는 자리입니다. 아브람은 아직 아브라함이 아니며, 하나님은 그의 훈련이 거의 마쳐졌을 때 이름을 바꿔 주십니다. 아브라함의 출발은 구원의 출발이고, 성경은 이로 인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니다. 데라의 가족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 머물렀습니다. 데라는 하란에서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데라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옛사람이 죽어야 새로운 세계가 탄생합니다. 옛사람을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는 그 사람 안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이 역사의 주인공입니다

데라는 가장이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은 아브라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사람은 위기에 부딪히면 시험에 들고 포기하며, 결국 도중하차합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가난한 땅까지는 먼 거리이고, 신앙생활은 끝까지 달려야 하는 마라톤 같은 경주입니다. 하란은 살기 좋아 보여 머물기 쉬운 자리였지만,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은 약속의 땅이었습니다. 나이, 지위, 경력이 사람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설명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출발시키신 분도, 택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1절)

12장 1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첫째, 출발을 시키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며, 나를 세상에 보내신 분도 부모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이므로 예배의 대상은 조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아브라함은 자격이 있어서 부름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없던 보통 사람을 택하셔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그 택하심은 우연이나 즉흥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이 말하듯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우리는 자랑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지시할 땅을 향해 떠나는 여행입니다

셋째, 믿음이란 하나님이 지시한 땅이 아니라 지시할 땅을 향해 떠나는 것입니다. 가봐야 알며, 그곳은 기근과 역경이 있는 곳입니다. 믿음은 기득권을 포기하는 모험이고, 이루어질지 아무도 보장하지 못하지만 말씀이 약속했기에 떠나는 것입니다. 떠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가는 곳이 분명해야 방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있는 학교, 직장, 가정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사람들을 변화시키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있는 자리가 우리가 설 땅입니다.

믿음의 여행의 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행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로마서가 말하듯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로 여겨졌던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똑같이 구원받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결론도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여행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계속 걸어가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옛사람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보여 주실 새로운 길로 떠납시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살아 위기 앞에서도 도중하차하지 않는 믿음을 기릅시다.
  • 나의 전공, 지위, 경력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지 돌아봅시다.
  • 지금 있는 직장과 가정과 사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자리로 나아갑시다.
  • 인생의 목표를 예수 그리스도께 두고 믿음의 여행을 계속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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