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엡4:7-16)

2013.06.09박종길에베소서 4:7-16

예수님은 사로잡혔던 우리를 십자가로 구원하셔서 자유와 영생을 선물로 주셨고, 그 은혜를 받은 우리는 주신 직분을 충성되이 감당하며 믿음과 지식이 하나 되어 그리스도께 이르기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로잡힌 우리에게 자유와 영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7-10절)

우리는 원래 죄와 사망과 심판과 사단에게 사로잡혀 끌려가던 포로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승리하시고 우리를 다시 포로로 삼지 않으시고 자유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0장 28절의 말씀처럼 그분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아무도 우리를 그분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게 하셨습니다. 시편 68편 18절을 인용한 바울은 승리자 되신 예수님이 사로잡힌 우리에게 오히려 선물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분은 성육신하여 내려오셨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높이 오르셨습니다. 이는 죄와 사망을 깨뜨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하시려는 사랑의 고통이었습니다.

각 사람은 주신 은사와 직분을 감사로 감당해야 합니다 (11-13절)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뒤에 각 사람에게 은사를 주셨습니다. 은사는 내가 원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각 사람에게 맞는 분량대로 나누어 주신 것이므로, 불평하지 않고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이 언급한 사도, 선지자, 복음 전도자, 목사, 교사는 교회를 세우는 직분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2-3절은 지도자들에게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여, 이익을 탐하지 말고 즐거이, 군림하지 말고 모범이 되라고 권합니다. 직분의 목적은 성도를 섬기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데 있습니다.

믿음과 지식이 하나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야 합니다

13절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지식이 하나 되고, 온전한 사람을 이루며, 그리스도께서 충만하신 정도에까지 도달하라고 말씀합니다. 아는 것이 없는 믿음은 맹목적이 되고, 믿음이 없는 지식은 공허해집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은 영생이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온전함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이며, 마음과 머리, 신앙과 삶, 교회 안과 밖, 홀로 있을 때와 여럿이 있을 때가 같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서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내야 합니다 (14-16절)

바울은 우리가 속임수와 세상 풍조에 요동하는 어린아이가 되지 말고,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범사에 머리이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라고 말합니다. 몸의 각 지체가 맡은 분량대로 기능할 때 몸이 자라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의 직분을 따라 서로 봉사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5장 12절은 가르침을 받은 이들이 아직 젖만 먹는 아이처럼 머무는 것을 책망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예수님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는 이들이 예수님을 발견하고 만날 수 있을 만큼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이 값으로 주신 자유와 영생을 기억하고, 우리가 더 이상 죄와 사단의 종이 아님을 붙듭시다.
  • 주님이 나누어 주신 은사와 직분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당합시다.
  • 성도를 섬기고 교회를 세우는 목적에 맞게 겸손히 봉사하며 교회 안팎에서 한결같이 온전한 신앙인이 됩시다.
  • 알고 있는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믿는 바를 말씀에 근거하여 확인하는 믿음을 기릅시다.
  •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의 모습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는 성숙한 신앙을 추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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