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양육
Growing in God (1Pet 1:22-2:3)
우리는 말씀이라는 씨앗으로 거듭났고 믿음의 가족 안으로 태어났으므로, 말씀을 마시고 형제자매를 사랑하며 악과 거짓과 위선과 시기와 험담을 버릴 때 자랍니다. 성장은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않으니 의도적으로 버리고 더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말씀의 씨앗으로 거듭났습니다 (22-23절)
베드로는 독자들이 썩지 않을 씨, 곧 살아 있고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고 말합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씨에서 시작되며, 그리스도인의 생명도 자연의 씨가 아니라 초자연적인 씨인 복음의 말씀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논쟁하거나 싸우기보다 씨를 심어야 합니다. 능력은 씨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출신과 경험이 다르지만 같은 씨로 태어났다는 점에서 하나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가족으로 태어났습니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맏형으로 모시는 가족으로 태어납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도 '우리 아버지'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장과 섬김은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교회에 나오기만 해서는 공동체 안에서 자라지 않으면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교회를 피하고 혼자 있으려는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자라려면 악과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1-2절)
베드로는 거듭난 사람이 자라려면 모든 악독과 모든 거짓을 버리라고 권면합니다. 악독은 다른 사람에 대한 악한 생각과 미워하는 마음이고, 거짓은 상대를 이용하려고 진심 없이 대하는 태도입니다. 그리스도인도 나쁜 생각의 유혹을 받을 수 있기에 이것을 의식적으로 버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결코 속이거나 진심 없이 말씀하지 않으셨으므로, 사람을 속이면서는 자랄 수 없습니다.
위선을 벗고 시기와 험담을 버립시다
위선은 원래 연극 무대의 배우가 쓰던 가면을 뜻하는 말이며, 겉과 속이 다른 삶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배우 같은 그리스도인을 축복하지 않으시므로 가면을 벗고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시기 역시 우리 안의 본능적인 죄로서, 다른 사람이 복 받을 때 기뻐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의 선을 기뻐합니다. 또한 험담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크신 자비를 받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말씀의 젖을 날마다 사모해야 합니다 (2-3절)
갓난아기가 젖을 찾듯, 그리스도인은 순전한 영적 젖인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역사 속에서 말씀을 떠나 강한 삶을 산 신앙의 사람은 없었습니다. 믿음은 말씀을 듣는 데서 옵니다. 지하철에서도 작은 신약성경을 읽고, 바쁠수록 말씀을 먼저 붙잡으십시오. 바쁘다는 이유로 말씀을 멀리한다면 무언가 잘못된 것입니다. 인생은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견디므로, 그 말씀으로 우리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Apply to Life
- 말씀이라는 씨앗을 믿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삽시다.
- 믿음의 가족 안에서 교회 공동체와 깊이 교제하며 서로 사랑합시다.
- 마음속의 악독과 거짓, 위선을 버리고 진실한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 시기와 험담을 버리고 형제자매의 복을 함께 기뻐합시다.
- 바쁜 중에도 날마다 성경을 읽고 말씀의 젖을 사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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