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침묵 터치
예수님의 사역을 위협한 것은 시험보다 더 위험한 인기와 성공이었고, 예수님은 군중을 떠나 홀로 하나님 앞에 침묵하고 기도하심으로 이를 이기셨습니다. 우리도 성령과 말씀의 터치와 함께 침묵의 터치를 구해야 합니다.
성공과 인기가 가장 위험한 위기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에도 시험이 늘 따라다녔는데, 그것은 기적과 성공, 사람들의 환호성 뒤에 숨은 승리감과 도취감입니다. 사람은 가난하고 어려울 때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여유가 생기고 환경이 좋아지면 겸손은 교만으로, 감사는 불평으로 바뀝니다. 인간의 위기는 실패할 때가 아니라 성공할 때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위기는 기적을 베푸시고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으실 때였습니다. 마귀는 알아보기 쉽지만, 천사를 가장한 성공과 인기는 공격하기 어렵습니다.
성령과 말씀의 터치가 사역의 두 날개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터치로 사역을 시작하셨고, 말씀의 터치로 사탄의 어둠의 세력을 꺾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25절은 예수님이 갈릴리 전역에서 가르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으며, 그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져 허다한 무리가 따랐다고 전합니다. 이후 마태복음 5-7장의 산상설교는 예수님의 성령과 말씀의 터치 이후에 전하신 설교여서 사람들이 그 권세 있는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성령과 말씀은 독수리의 두 날개와 같아서 하나만으로는 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에서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35절)
마가복음 1장 35절은 예수님이 새벽 미명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셨다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시간, 장소, 기도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다윗이 범죄한 것도 늦잠 자던 저녁 무렵이었으니, 새벽을 깨는 사람은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몰리는 곳이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곳을 찾으셨고, 많은 말보다 침묵을 선택하셨습니다. 이것이 침묵 터치이며, 예수님이 성공을 이기신 비결입니다.
군중을 흩으시고 홀로 하나님 앞에 서셨습니다 (22-23절)
오병이어의 기적 직후 무리는 예수님을 대통령처럼 여기며 들떴고, 제자들은 더 흥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보내시고, 무리를 작별하신 뒤 산으로 올라가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성공을 자기 손으로 흩으신 것입니다. 홀로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의 단독자라는 뜻입니다. 결정적인 선택은 참모나 여론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자기가 책임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인정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사랑받고 보호받고 싶어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은 고독하고 외로운 일이기에 사람들은 자꾸 사람에게 동의를 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독대하며, 오랜 침묵과 기다림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밤이 맞도록, 새벽 미명에, 그리고 겟세마네에서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고독과 침묵이 3년의 사역과 십자가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게 했습니다.
죽음을 경험하는 선택이 영원한 기쁨을 얻게 합니다 (20-21절)
빌립보서 1장 20-21절의 고백처럼 사는 것도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입니다. 고독 터치, 침묵 터치, 홀로 터치는 자기의 죽음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포기보다 위대한 선택은 없고, 나눔보다 큰 소유는 없으며, 죽음보다 위대한 삶은 없습니다. 작은 이익과 욕망에 매여 살면 영원한 기쁨과 진리와 축복을 놓치게 됩니다. 우선순위는 군중이 아니라 하나님, 환호성이 아니라 침묵, 성취가 아니라 포기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인기와 성공의 자리에서도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시간을 가집시다.
- 새벽 기도와 금식으로 우리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둡시다.
- 사람의 박수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구하며 결정은 스스로 책임집시다.
-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하나님과 만나는 접촉점으로 받아들입시다.
-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침묵과 기다림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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