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고난이 시작되다
고난은 그리스도와 연결될 때 축복이 되며, 고난 속에서 교회는 오히려 성장합니다. 진리를 거부하는 세력은 밖이 아닌 안에서 나오므로 우리는 성령과 말씀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으니 그리스도와 연결된 고난을 붙잡읍시다
영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고난이 뒤따랐습니다. 노 크로스, 노 크라운이라는 말처럼 대가를 치르지 않고 오는 축복은 없습니다. 영적인 생활에서도 고난은 필수적인 터널입니다. 고난을 겪지 않고는 영원히 성장하지 않습니다. 이 고난이 그리스도와 연관되면 축복이 되고, 하나님과 연관되지 않으면 저주가 됩니다. 우리가 받는 모든 고난이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의 간증처럼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는 고난과 핍박 속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사도행전 1-3장)
초대교회는 고난과 역경, 핍박과 순교의 상황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오순절은 축복이었고 기적이었으며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계속되는 기적과 축복이 아니라 시련과 고난을 통과하는 축복이고 능력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나면서 앉은뱅이가 일어난 기적 앞에서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능력이 그를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가 하나님이 부활시키신 예수이며, 자신은 그 증인이라고 증언했습니다. 또 이 예수는 아브라함, 모세, 예언자들이 예언한 메시아이자 우리의 구원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복음을 거부한 세력은 바깥이 아니라 종교 지도자들 안에서 나왔습니다 (1-2절)
복음을 처음으로 반대하고 거부한 세력은 성전에서 봉사하던 제사장들, 성전 관원들, 사두개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건을 가장 먼저 기뻐해야 할 사람들이 가장 주님을 반대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교회를 방해하는 세력은 외부의 핍박보다 내부의 비판, 분열, 거짓, 위선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자신일 수 있습니다. 진리는 모두가 좋아하지 않으며, 어둠에 속한 사람들은 빛을 거부합니다.
진리를 거부하는 이유는 자기 이해관계와 영적 싸움에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의 부활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첫째, 부활이 그들의 지금까지의 신앙이 허구이고 위선이었음을 드러내기 때문이었습니다. 둘째, 그들의 지위와 생존권이 흔들릴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은 아름답지만, 변명하는 사람은 추합니다. 회개는 심판이 아니라 축복이며 죄를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시는 복음입니다. 더 본질적인 이유는 영적인 것으로, 사탄은 사람을 택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거부하게 만듭니다. 맹목적으로 거부하는 사람뿐 아니라 지성과 학문으로 세련되게 예수를 거부하는 사람에게도 사탄의 영향력이 있으니 우리는 지성과 이성에 속지 말고 영으로 하나님을 봐야 합니다.
고난이 올수록 말씀은 교회를 자라게 합니다 (3-4절)
사도들은 체포되고 가두어졌지만 육체를 가둘 수는 있어도 영혼과 믿음을 가둘 수는 없었습니다. 핍박이 왔지만 4절에서 보듯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은 남자만 오천 명에 이르렀습니다. 고난과 핍박은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면 축복이 되고, 고난을 겪을 때 더 성장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의 흐름은 흩어질수록 강해지고 고난이 올수록 교회가 성장한다는 역설적 진리를 보여줍니다. 120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3천 명, 오천 명, 만 명으로 자란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 성장의 비결은 성령과 말씀이었고, 성령의 바람이 불 때 사람들이 몰려왔으며 말씀을 통해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늘의 권세를 빼앗기지 말고 변화를 멈추지 맙시다 (5-7절)
공회에 모인 사람들은 예수의 처형에 가담했던 사람들이었고, 진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리를 학살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에게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는 땅의 권세에 집착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하늘의 권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 귀한 영적 권위를 깨닫지 못하고 땅의 권세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생명은 변하고 자라는 것이며,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된 예수의 능력이 아닙니다. 고난은 비극이 아니라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고난을 그리스도와 연결하여 나를 변화시키는 축복으로 받아들입시다.
- 진리를 가로막는 내 안의 위선과 변명을 돌아보고 잘못을 인정하며 회개합시다.
- 지성과 이성에만 기대지 말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날마다 말씀을 듣고 공부하며 큐티와 성경 읽기로 믿음을 자라게 합시다.
- 땅의 권세보다 하나님이 주신 하늘의 권세와 영적 권위를 소중히 지킵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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