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

2010.09.17하용조요한복음 13:3-11

예수님은 최후의 식사 자리에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발을 씻기신 일은 단순한 겸손의 본보기를 넘어 십자가와 성만찬의 구원의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예수님을 머리로만 믿지 말고 삶에 그분의 흔적이 남도록 받아들여야 한다.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1절)

예수님은 지상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 사랑은 변함이 없고, 생명을 걸며, 조건이 없는 사랑입니다. 설교자는 우리의 많은 문제가 사랑을 고백하지 않고 일부터 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해야 합니다. 일은 사랑이라는 기초 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이 대목에서 예수님은 사랑의 고백으로 다락방 강화를 여셨습니다. ~ 사랑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성만찬과 발 씻기는 함께 가야 합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떡을 자기 몸이라 하셨고, 잔을 자기 피의 언약이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그때 그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설교자는 성만찬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가 피와 살이 되고, 우리 삶 속에 그분의 흔적이 있을 때 참된 믿음입니다. 발 씻기는 사건도 성만찬의 의미와 연결될 때 섬김이 단순한 도덕에 머물지 않습니다.

발 씻기는 사람이 누구인가가 감동을 만듭니다 (3-5절)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셨음을 아시면서도 일어나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말씀 없이 행하셨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종의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발 씻기는 일은 하기 싫은 일이며 육체적 노동입니다. 같은 일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감동이 다르니, 귀한 분이 종의 모습으로 낮아질 때 사람들은 깊이 감동합니다. 이것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종의 형체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과 이어집니다.

베드로의 거절과 예수님의 답변 (6-11절)

베드로는 자기 자존심이 꺾인다고 느껴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겠느냐며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씻기지 않으면 상관이 없다고 하시자 베드로는 태도를 바꾸어 머리와 손까지 씻어 달라고 했습니다. 설교자는 이를 양극단의 신앙이라 부르며 경계합니다. 예수님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구원받은 자가 날마다 더러워진 것을 씻어야 함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빠져 있음을 아셨습니다.

믿음과 행동, 십자가와 부활의 균형

진정한 믿음은 내가 무엇을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발 씻는 일은 날마다 씻는 회개이며, 구원받은 자가 순간순간 더러워진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씻는 일입니다. 건강한 신앙은 한쪽이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룹니다. 믿음과 행동, 십자가와 부활, 성령과 말씀, 노동과 침묵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께서 나를 먼저 사랑하신 것을 기억하며, 무슨 일을 하기 전에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합시다.
  • 내 삶 속에 예수님의 피와 살이 흔적으로 남도록, 머리로만 믿지 말고 말씀과 성만찬을 통해 그분을 받아들입시다.
  • 하나님이 나에게 베푸시는 섬김을 교만하게 사양하지 말고 겸손히 받아들입시다.
  •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화장실 청소와 같은 자리에서도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는 섬김을 실천합시다.
  • 날마다 더러워지는 나의 삶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며 씻어내고, 믿음과 행동, 말씀과 성령의 균형을 지킵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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