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평신도 목회론_설교
교회는 목사나 제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인 성도들이며, 목사의 역할은 평신도가 사역자로 설 수 있도록 무대와 훈련과 사역 현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인 성도들입니다
교회의 실체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온누리교회에서도 음악, 무용, 미술을 하는 평신도들이 자원으로 헌신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지 않고 새벽부터 와서 봉사하며, 저는 그 모습에서 교회를 봅니다. 교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이렇게 평신도가 헌신할 때 드러납니다. 이것이 교회이고, 교회의 꿈도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목사는 무대를 만들어 평신도가 뛰게 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강대상과 높은 의자만 있는 공간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목사가 할 일은 무대를 뜯어 고쳐 마당을 만드는 것입니다. 장로들과 의논해 악기를 사 주고, 자리를 마련해 주며, 자동차와 주방 기구를 갖추는 일도 교회가 하는 일입니다. 실제로 노인급식도 평신도들이 돈을 내고 일해서 매일 250명씩 해내고 있습니다. 목사는 평신도 사이에 끼어들기보다 그들이 설 자리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평신도가 떠나 헌신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의사 장로님은 개업과 재산을 정리하고 연변 선교지로 떠났고, 그 부인도 결국 남편을 막지 않고 함께 떠났습니다. 그 뒤 40대 젊은 의사들도 따라갔습니다. 이 헌신 앞에서 목사는 자신의 헌신을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진짜 성도는 평신도들처럼 기막힌 헌신과 자기 희생을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선교단체 간사들의 헌신도 이런 교회의 모습입니다.
에베소서가 말하는 부름과 교회의 목적
에베소서 1장부터 6장까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셨다고 말합니다. 본래 진노의 자식이었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기업이 되었고, 그렇게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름을 받은 자에게 은사를 주시고,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십니다. 그래서 교회의 주제는 성령 충만과 찬양이며, 우리는 각자 받은 은사를 활용해야 합니다.
평신도 사역원을 세우고 훈련과 현장을 열어 줍시다
평신도 목회는 평신도에게 일할 자리와 기회와 비전을 주는 것입니다. 목사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각 파트가 자기 음색을 내도록 도와야 하며, 목사 자신이 먼저 그 일을 경험하고 소화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신학교를 세우기보다 큐티, 1대1 양육,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처럼 실제로 쓰이는 훈련을 담은 평신도 사역원을 세워야 합니다. 훈련된 사람이 실험하고 뛸 수 있는 농촌, 가난한 곳, 선교지의 사역 현장도 열어 주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고 그들이 일할 자리와 기회를 함께 만들어 줍시다.
- 교회 안에 평신도 사역원을 세워 실제로 쓰이는 훈련을 제공합시다.
- 훈련받은 성도들이 실험하고 헌신할 수 있는 사역 현장을 열어 줍시다.
- 우리가 받은 은사를 알아보고 교회를 위해 기쁘게 활용합시다.
- 목사로서든 성도로서든 자기 자리에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헌신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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