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사람들과 동역하는 지도자_설교
하나님의 나라는 혼자 이루어지지 않고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며 사람을 세우는 동역자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지도자는 일보다 사람을 귀히 여기고 서로를 보완하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일, 함께하는 축제
이번 축제는 준비부터 봉사까지 성도들이 기도하며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움직여 이루어졌습니다. 청년부와 대학부, 장노년팀이 각자의 은사대로 역할을 나누었고, 봉사자를 섬기는 봉사팀까지 뒤에서 움직였습니다. 강사들도 자비량으로 강의했고, 교회는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성도들이 팀워크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모든 일은 혼자서는 할 수 없으며, 각자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할 때 성령님이 지휘자가 되셔서 일을 이끌어 가십니다.
지도자는 일보다 사람을 세우는 자입니다
리더십의 열매는 결국 사람입니다. 설교자는 자신이 일을 앞세워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던 지난날을 고백했습니다. 교회가 커지면서 개인적으로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졌지만, 사람을 돌보는 자리에서 목사가 된 것 같은 평안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일을 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남아 있느냐는 것입니다. 장로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멘토로서 관계를 세우는 일이 하나님의 일을 지키는 길입니다.
바울의 실패와 변화, 그리고 마가 (36-41절)
사도 바울은 처음에 일을 사람보다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1차 전도 여행 중 마가가 돌아가 버렸을 때, 2차 전도 여행에서 바울은 그를 데려가지 않겠다고 했고 결국 바나바와 길이 갈라졌습니다. 바나바는 끝까지 마가를 붙들고 갔습니다. 바울은 고난을 겪으면서 동역자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사람 중심의 지도자로 변해 갔습니다. 실패한 사람을 끝까지 품는 것이 리더십의 본질임을 보여 줍니다.
로마서 16장에 나타난 동역자들
로마서 16장에는 바울이 이름을 부른 많은 동역자들이 등장합니다. 바울은 여성 일꾼 뵈뵈를 인정했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자기 목숨까지 내놓으며 바울을 도운 평신도 부부였습니다. 친척들과 함께 일한 사람들도 있었고, 바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했습니다. 동역자의 관계는 상하가 아니라 역할 분담이며, 생명을 내어주는 관계입니다. 바울 서신이 개인에게 보내진 것도 그 깊은 관계를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무리보다 한 사람과 소수의 제자를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열두 제자는 자격이 충분한 사람들이 아니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생애를 걸고 삼 년을 투자하셨습니다. 떠나실 때도 그들을 믿고 맡기셨습니다. 동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며, 감추는 것이 있으면 관계는 깨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 됨과 상호 보완, 서로 섬기는 데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와 사랑의 관계를 함께 세워 갑시다.
- 서로의 실수를 비판하기보다 부족함을 채우는 은사로 보완합시다.
- 동역자들과 삶을 투명하게 나누고 신뢰를 쌓아 갑시다.
- 직장과 가정에서 배우자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동역자가 됩시다.
-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 되는 연합을 위해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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