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흔들리지 않는 평안 (겔 38:1~13)
세상이 연합하여 교회와 성도를 공격해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관 안에 있고,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지켜 주시며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주십니다.
회복의 중간에 놓인 마곡의 곡 예언
에스겔 34장에서 37장까지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합니다. 37장에서 하나님은 마름뼈의 환상으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마음을 보이시고, 유다와 요셉이라는 두 막대기를 하나로 잇는 행동으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나뉨까지 회복하시려는 뜻을 알리셨습니다. 40장부터 48장은 새 성전의 환상을 통해 예배의 회복을 보여줍니다. 그 중간에 놓인 38장과 39장은 마곡의 곡이라는 나라에 대한 일곱 개의 예언으로 이루어져 있고, 모두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그중 첫째와 둘째 예언을 나눕니다.
곡을 일으키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3~4절에서 하나님은 로스와 메섹과 두발의 왕 곡에게 '나는 너를 대적한다'고 하시며, 그의 턱에 갈고리를 끼워 큰 무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하십니다. 5~6절에는 페르시아, 에티오피아, 붓, 고멜, 도갈마 등 동서남북의 나라들이 곡을 중심으로 모이고, 7절에서 곡은 그들의 지휘관이 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7~8절은 사탄이 풀려나 곡과 마곡을 현혹해 전쟁을 위해 모은다고 말씀합니다. 곡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을 대표하는 나라입니다.
세상의 공격도 하나님의 주관 안에 있습니다
회복의 환상을 보이시던 하나님이 갑자기 폭풍처럼 땅을 덮는 구름 같은 연합군을 일으키시는 것은 얼핏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하나님을 모욕하고 교회와 성도를 박해하고 공격해도,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과 주관 안에 있습니다. 세상은 자기 힘과 능력으로 그렇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턱에 갈고리를 끼워 이끄신다는 말씀은 실제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 상징적인 장면입니다. 이 세상의 역사와 나라와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성벽 없는 땅도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둘째 예언에서 곡은 울타리도 창살도 성벽도 대문도 없이 평안히 사는 이스라엘을 공격해 물건을 약탈하고 가축과 재물을 빼앗겠다고 악한 계획을 세웁니다. 13절에서 스바와 드단과 다시스 같은 주변 나라들도 돕지 않고 구경하며, 혼란을 틈타 더 가져갈 마음을 품습니다. 얼핏 보면 세상이 모든 권세를 가진 듯하고 이스라엘은 무방비로 연약해 보여 절망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은 '내가 너희를 지켜 주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수의 악한 계획을 깨뜨리시고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며, '나는 너를 대적한다'고 선언하십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흔들리지 않는 평안
주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 모든 것이 무너질 것 같던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7절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세상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연합하여 성도와 교회를 공격해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지켜 주십니다. 믿음 때문에 환난과 박해와 고난을 겪을 때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리고 승리하기를 권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세상이 교회와 성도를 공격해도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주관 안에 있음을 믿읍시다.
- 믿음 때문에 환난과 박해와 고난을 겪을 때 우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원수의 악한 계획을 깨뜨리시고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는 하나님께 맡깁시다.
-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받아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맙시다.
- 흔들리지 않는 평안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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