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010.09.17하용조히브리서 3:1-6

예수는 우리 신앙고백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십니다. 생각과 삶의 모든 영역을 예수께 고정시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확정되고 삶의 방향이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생각이 마음과 삶을 지배하니 마음의 전쟁터를 지켜야 합니다 (7절)

사람은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인지가 결정되고, 생각은 언어와 인격과 행동을 지배합니다. 마귀는 환경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공격하여 접을 붙이고 점차 통제하려 합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두통과 우울, 분노가 찾아오고 결국 미움과 파괴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0장 5절은 하나님의 무기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 앞에 복종케 한다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에서 하나님은 환경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확정되면 흔들리던 환경도 정지하게 됩니다.

예수를 알고 품으며, 모든 생각을 예수께 고정시키십시오 (1-6절)

예수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깊이 품어야 합니다. 암탉이 알을 품듯 말씀을 품을 때 그 말씀이 우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것은 가정, 건강, 자녀, 직장, 인생관과 역사관 등 우리의 모든 생각을 예수께 고정시키라는 뜻입니다. 설교자는 뉴욕에서 배를 탔을 때 키를 한 방향으로 고정해 두면 배가 계속 그 방향으로 간다는 경험을 나눕니다. 사랑의 마음이 배우자에게 고정되지 않으면 유혹이 들어오듯, 예수께 고정되지 않은 신앙은 이것저것 기웃거리게 됩니다.

마귀는 예수를 대신할 자기 자신과 적당한 신앙을 내세웁니다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분은 예수이며, 예수를 만나면 마귀는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귀신들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신앙고백을 잘한다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마귀는 먼저 예수를 믿지 못하게 하고, 실패하면 교회는 다니되 예수 이야기는 하지 않게 하며, 사회 문제로 화제를 돌리고, 형식과 습관으로 교회를 다니게 합니다. 또한 예수 대신 자존심과 자기 자신을 중심에 세우도록 유혹합니다. 그 결과 예수 없는 나는 마귀의 변신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구별하신 형제이기에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1절)

히브리서 3장 1절이 말하는 거룩한 형제들은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예수께서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하셨고, 로마서 1장 6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거룩함은 구별됨이며, 구별되지 않으면 변화도 없습니다. 손해를 보는 쪽으로 달라지고, 가정에서도 남편이나 아내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교회는 계급사회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식구인 형제자매의 공동체입니다.

건물보다 그 안에 사는 예수가 교회와 천국을 만듭니다 (2-6절)

예수는 모세가 하나님의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한 것과 달리 그 집의 아들로서 충성하신 분입니다. 집의 가치는 대리석이 아니라 그 집에 누가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천국도 장소보다 주인이신 예수께서 계신 곳이며, 감옥이라도 주님이 계시면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앞두고 있지만 건물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사랑이 깊은 사람들이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화려해도 안의 사람이 썩으면 가치가 없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를 아는 데서 멈추지 말고 말씀을 품고 깊이 생각합시다.
  • 가정, 직장, 건강, 자녀 문제 등 모든 생각을 예수께 고정시킵시다.
  • 자존심이나 손해를 이유로 예배를 멀리하지 말고 예배를 소중히 여깁시다.
  • 세상 사람과 구별되어 말과 행동, 가정생활에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시다.
  • 형제자매를 계급이 아닌 한 식구로 여기며 서로 섬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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