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다윗과 골리앗 (삼상 17:32-47)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쌓은 신뢰, 하나님의 이름을 향한 순수한 동기,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순종으로 영적 거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일상에서 하나님과 은밀히 동행할 때 위기 앞에서 영적 거인으로 설 수 있습니다.
육체의 거인이 아니라 영적 거인을 보아야 합니다 (32-47절)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대조를 통해 교훈하십니다. 사무엘서는 사울과 다윗을 대조하여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과 택함받은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레셋과의 위기 앞에서 누가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본문에는 골리앗, 사울, 엘리압, 다윗이라는 네 사람이 나오며 모두 거인처럼 보이지만 진정한 거인은 다윗뿐입니다. 골리앗은 키가 3미터에 육박하고 갑옷이 57킬로그램이나 되었지만, 온몸을 갑옷으로 감싼 것은 그의 두려움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는 육체적으로는 거인이어도 영적으로는 소인입니다.
사울의 두려움은 왕의 자리를 저버린 모습입니다
사울은 정치적으로 이스라엘 최고의 권한을 가진 거인처럼 보였고, 야베스 전투에서는 성령에 충만한 리더십으로 승리를 안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떠난 뒤 그는 골리앗의 위협 앞에서 백성들과 다름없이 떨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17장 11절은 사울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두려워 떨었다고 기록합니다. 왕이라면 앞장서 싸워야 할 자리에서 사울은 자신의 책임을 잊고 소인배가 되었습니다.
장남 엘리압의 분노는 자존심에서 나온 소인의 모습입니다
엘리압은 집안에서 권위를 가진 장남이었지만, 골리앗의 위협 앞에서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가 옳은 말을 한 막내 다윗에게 분노했습니다. 다윗을 무시하는 멸시가 깔려 있었고, 동생이 용기 있게 옳은 말을 한 것이 자존심을 상하게 한 것입니다. 진정한 맏형이라면 동생이 자신이 하지 못한 말을 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축복했어야 합니다. 엘리압은 가정의 거인이 아니라 소인이었습니다. 다윗은 억울함을 겪었지만 맡은 양을 철저히 돌보고 온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은밀히 동행하며 영적 거인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십 세가 되기 전에 이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온전히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골리앗 앞에서 흥분해 즉흥적으로 나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100퍼센트의 확신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그 확신은 평상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어진 것입니다. 맹수에게서 양을 되찾으려 목숨을 걸었던 일도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훈련하신 것입니다. 영적 거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를 통해 자랍니다.
다윗의 동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향한 거룩한 분노였습니다
사울은 골리앗을 막을 사람에게 큰 상을 걸었지만 아무도 자원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재물이나 왕의 사위 자리를 바라지 않았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가 모욕당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이 순수한 동기가 그를 열정 있게 만들고 기도하게 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했습니다. 설교자는 이 순수한 동기가 하목사님의 열정과 CGNTV 사역에도 흐르고 있다고 나눕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적 거인은 순수한 동기를 가진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싸울 때 승리가 주어집니다
사울의 갑옷과 칼은 다윗에게 맞지 않아 벗어 던졌고, 다윗은 지팡이와 시내 골짜기의 매끄러운 돌 다섯 개를 들고 나갔습니다. 골리앗의 유일한 급소는 이마였고, 다윗은 익숙한 물매 실력으로 하나님이 주신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다섯 개를 가져간 것은 겸손의 표시였고, 하나님께서 그의 실력을 사용하셔서 골리앗을 쓰러뜨리셨습니다. 다윗은 이 싸움이 골리앗과 하나님의 싸움이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온 세상에 알리는 목적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믿음은 실력과 반대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기를 하나님이 적절한 때 사용하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매일 하나님과 은밀히 동행하는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지킵시다.
- 가정과 일터에서 맡겨진 굳은 일을 피하지 말고 아멘으로 받읍시다.
- 다른 사람의 옳은 말과 수고를 자존심 대신 축복과 칭찬으로 받아들입시다.
- 순수한 하나님을 향한 동기로 교회와 복음 사역을 섬깁시다.
- 최선을 다해 실력을 갈고닦고 하나님이 쓰실 무기로 준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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