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회복의 약속

2010.09.17하용조이사야 54:1-10

고난받는 종 메시아가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에 우리에게 회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잠시 버리신 것처럼 보일 때도 영원한 사랑으로 다시 부르시고 넘치는 회복을 베푸십니다.

고난의 종 메시아가 회복의 근거입니다

이사야 53장은 이사야서 40장부터 66장까지의 절정이며, 고난받는 종 메시아가 예언된 말씀입니다. 이 메시아는 수려한 풍채나 화려한 외모가 없었고, 사람들에게 멸시와 버림을 받으며 고통과 슬픔과 질병을 짊어지셨습니다. 학대를 받으면서도 입을 열어 변명하지 않으셨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잠잠하셨습니다. 그는 폭행하거나 거짓말한 적이 없으셨으나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 지시고 자신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 회복은 그냥 오지 않으며 누군가의 고난과 희생과 대신 죽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 근거가 바로 메시아의 십자가 죽음이며, 희생의 대가 없는 열매는 없습니다.

버림받은 아내를 다시 맞아 주시는 하나님

54장 1절은 아이를 낳지 못한 여인에게 환호성을 지르라고 말씀합니다. 버림받은 여인은 남편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음란하고 우상을 섬기며 불순종하여 스스로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그 여인을 포기할 수 없으셔서 떠나도 다시 데려오시고, 수치와 외로움과 저주를 벗겨 주십니다. 홀로 지내던 여인의 자녀가 결혼한 여인의 자녀보다 많아진다는 예언은 돌아온 백성이 이전보다 더 왕성해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단순한 용서를 넘어, 탕자를 맞이한 아버지처럼 금가락지와 새 옷과 잔치로 베푸시는 넘치는 축복입니다.

넘치는 축복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2절과 3절은 장막을 넓히고 줄을 길게 늘이며 말뚝을 단단히 박으라고 말씀합니다. 부흥하려면 터를 넓혀야 하듯,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자에게 구원에서 그치지 않고 더한 축복을 부어 주십니다. 축복은 터져 나갈 만큼 채워지는 것이며, 좌우로 뻗어 다른 나라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참된 축복은 물질이나 외형에만 있지 않고 내면의 수치심을 제거하는 데 있습니다. 4절은 어린 시절의 부끄러움과 과부 시절의 창피를 더 떠올리지 않게 하신다고 말씀하며, 이것은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욕심이나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치유의 문제입니다.

잠시 버리셨어도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는 사랑

5절과 6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남편이시고, 만군의 여호와시며, 거룩한 구원자시고, 온 땅의 하나님이십니다. 호세아의 남편처럼 배신과 음란을 모두 용서하시는 좋은 남편이십니다. 하나님은 상처 입은 사람을 부르시며, 인생에 희망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부르십니다. 7절과 8절에서 하나님은 잠시 버리셨으나 큰 긍휼로 다시 모으신다고 하십니다. 바벨론 포로 기간에도 하나님의 마음은 아프셨고, 우리가 고통받을 때 하나님의 고통은 더 큽니다. 노아 홍수 뒤에 무지개로 다시는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듯, 산들이 옮겨지고 언덕이 흔들려도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의 언약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지 말고 영접하여 회복을 누립시다.
  • 숨겨 둔 어린 시절의 상처와 수치를 주님 앞에 내어놓고 치유받읍시다.
  • 하나님이 잠시 우리를 떠나신 것 같은 때에도 영원한 사랑과 언약을 믿읍시다.
  • 하나님이 베푸신 축복을 나누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는 삶을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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