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하다(새벽예배)
야곱은 나그네 같고 험악했던 인생의 끝에서 자신이 붙들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결론을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걸고, 축복을 자녀에게 전하며, 교회 안에서 상하 관계 없이 서로를 형제자매로 섬겨야 합니다.
인생은 나그네이며 남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야곱은 나그네 같은 삶과 산전수전 겪은 험악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인생은 이 세상을 잠깐 여행하는 나그네이기에 이 땅을 영원한 고향으로 착각하면 허무해집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 야곱이 건진 것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이었습니다. 자격이 없고 실수와 허물이 많았어도 하나님은 그를 버리지 않으셨고, 무능한 노인이 되었어도 믿음의 조상으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붙들 것도 하나님의 신실함과 완전함과 영원함이며,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고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십니다. 여러분도 이 약속을 붙들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야곱의 생애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대역전 드라마 같은 섭리 속에서 고난에도 하나님의 비밀이 숨어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와 간섭이었고, 그 인도의 끝은 채우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쓸 것과 먹고 입고 마실 것을 풍성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생애도 같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지난날의 고난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다시 보게 됩니다.
인생의 결론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걸어야 합니다
인생의 최후를 어디에 걸어야 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환경이 좋으면 축복받았다고 여기고 나쁘면 축복을 못 받았다고 여기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세상 사람들의 방식입니다. 우리는 환경과 결과에 인생을 걸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인생의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야곱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유언에 드러납니다. 그는 자신의 시신을 조상들의 약속의 땅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기에 그의 인생의 결론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축복은 자녀에게 전수되며 수천 대에 이릅니다
야곱은 병든 몸을 겨우 일으켜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불러 축복했습니다. 그는 요셉의 두 아들을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자기 아들로 세웠고, 그래서 요셉에게는 두 몫이 돌아갔습니다. 야곱은 요셉이 놀라 손을 바꾸려 하자 나도 안다고 말하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작은아들 에브라임에게 오른손을 얹어 축복했습니다. 저주는 3, 4대에 머물지만 축복은 수천 대에 이르도록 전수됩니다. 그래서 부모는 날마다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상하 서열이 없고 모두가 형제자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장자와 차자의 서열이 없습니다. 세상은 상하 질서를 만들어 편을 가르고 싸움을 붙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서로 연결된 관계입니다. 초대교회도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르며 율법을 내세우려 했으나 하나님은 모두를 한 형제자매로 받으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세상의 유명세를 대접하거나 직분으로 높낮이를 두는 것은 사람에게 상처를 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낮은 자리에 임하셨고, 교회는 가난하고 병든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인생의 결론을 환경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 위에 세웁시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그 약속을 붙듭시다
-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날마다 축복의 말로 축복해 줍시다
- 교회 안에서 높고 낮음을 가르지 말고 서로를 형제자매로 섬깁시다
- 우리의 혀를 저주가 아닌 축복을 말하는 데 쓰도록 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